별주부전 몰카열전-진짜 배려가 뭔지 모르시나요?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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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7 19:17
방금 별주부전에서 몰카열전을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설정 상황을 만들어 우리가 얼마나 배려 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행동과 관심을 모으려는 의도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설픈 설정으로 마음다치는 사람들은 생각하지 못하셨는지요.
식당에서 자폐아에 대한 행동에 대해 사람들의 행동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보는 내내 화가 나서 보기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정말 식당에서 사람들에 대해 배려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자폐아가 식당에서 난동아닌 난동을 부리는 걸로 밖에 설정 할 수 없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자폐아의 엄마도 가족도 아니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실제 자폐아를 둔 부모의 심정은 아랑곳 하지 않고 만든 억지 설정이란 생각이 듭니다.
종종 이런 일이 일어 나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배려가 얼마나 이뤄 지고 있는지 알기 위해 만들어야 할 설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폐아를 가진 부모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아시고 만든 프로그램인지요?
정말 배려가 뭔지 모르시나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그 프로로 인해 마음 다치는 사람은 없는지 헤아릴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부탁드립니다.
진정되지 않은 마음으로 티브시에 먼저 전화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시청자도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급하게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남깁니다.
좀 더 세심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 설정 상황을 만들어 우리가 얼마나 배려 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행동과 관심을 모으려는 의도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설픈 설정으로 마음다치는 사람들은 생각하지 못하셨는지요.
식당에서 자폐아에 대한 행동에 대해 사람들의 행동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보는 내내 화가 나서 보기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정말 식당에서 사람들에 대해 배려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
자폐아가 식당에서 난동아닌 난동을 부리는 걸로 밖에 설정 할 수 없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자폐아의 엄마도 가족도 아니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실제 자폐아를 둔 부모의 심정은 아랑곳 하지 않고 만든 억지 설정이란 생각이 듭니다.
종종 이런 일이 일어 나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배려가 얼마나 이뤄 지고 있는지 알기 위해 만들어야 할 설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폐아를 가진 부모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아시고 만든 프로그램인지요?
정말 배려가 뭔지 모르시나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닌 그 프로로 인해 마음 다치는 사람은 없는지 헤아릴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부탁드립니다.
진정되지 않은 마음으로 티브시에 먼저 전화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시청자도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급하게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남깁니다.
좀 더 세심한 배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