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이라는 주제로

  • 구본건
  • 0
  • 449
  • 글주소 복사
  • 2013-09-07 22:48
저는 구미에 월세로 자취를 하고 있는 20대후반 29살 구본건이라고 합니다. 사실 청소년들도 중요하고 위험하겠지만 솔직히 그나이때는 다 즐겁고 그래도 젊고 건강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저희 이십대 중후반들 사실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갔다와서 너무 힘이 듭니다. 취업에 그리고 실직에 백수의 생활 그리고 자취 생활 홀로서기 혼자서 월세값 마련하기 이런저런 생활로 찌든 건강 그리고 백수 생활을 하면서 오는 우울증, 정신병 이러한 것들이 얼마나 큰지 tbc는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십대 후반의 청년의 대표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tbc에서 이태백이라는 주제로 숨도 잘 못쉬고 죽음의 고비도 여러번 넘긴 20대 후반의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꼭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의견과 답변들 제 폰으로 문자로 좀 먼저 보내주시면 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방송 tbc 에 부탁드립니다. 010-4367-9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