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톱10 가요쑈

  • 김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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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02 18:02
안녕 하세요?
개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귀 사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번창하시길 빕니다
먼저 저의 소개를 드리겠읍니다
저도 장애인이고 장애인단체 홍보부장을 맞고있는 김 성열 입니다
또한 효녀가수 이효정 공식 펜 카페 운영자이기도 하고요
지난 11월 26일 귀 사에서 주최하는 전국 톱 10 가요쑈에도 이 효정씨가 오셔서
미리 좌석을 확보하려고 전화 드리고 헸었는데 어찌 되었는지 동구청 동구 문회체육회관 그리고 귀사에서 방청권을 배부하였는데 저번 11월 26일에는 30분만에 다 나갓다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단체회원님들도 좀 아쉬웠읍니다
그래 이번 공연은 꼭 보시게 헤드리기위하여 지난 크리스마스전부터 전화를 드려서 방청권 배부 날짜를 알아보고하여 이번 1월 2일부 tbc 대구방송국에서는
오후에 배부되니 5시까지 오라하여 기다렸읍니다
그래 오늘 2일 11시경 전화를 드려보니 2분만에 다 배부되었다 하시더군요
오후부터 배부된다는 방청권이요
진짜로 너무 하시는것 같네요 진짜로
제가 크리스마스전부터 저희 장애인들이 불편하여 1인 2매씩 표를 받으러 못 오니 한 30장을 받으려면 전날가야합니까 아니면 배부 당일날 가야합니까 하니
배부당일날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준비한것인데 1월 2일 오후도 되기전에 다 배부됏다하니 좀 그렇네요
진작에 말씀하신것과 영 틀리니요
1인 2매면 1초에 한사람씩 2장을 가저가면 2분이면 240장입니다
tbc에서 몆 장을 배부하시는지는 모르나 2분만에 다 배부되었다는것도
믿기지도 않고요
제가 분명히 장애인들이 관람하고 싶어한다고도 말씀 드렸고요
그렇게까지 말씀 드렸는데 tbc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해택까지 일반인들과 차별을 주시는것같아 너무 섭섭합니다
tbc대구방송국은 대구의 대표 방송국인데 이런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해택을
오히려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잊으시다니 좀 그렇읍니다
대구 대표방송국에서 약속은 안했지만 오후를 말씀하시면서 오전에 그것도
2분만에 방청권이 다 배부되었다는것도 믿기지도 않고요
제 짫은 생각으로는 경노당이나 어디 노인단체에 다 몰아주신게 아닌가
그리 생각이 드네요
어느분이 그러시대요
이런 일이 있으면 주최측이나 배부처에서 일일이 나누어주기 싫어서
몰아서 어느 노인 단체나 이런데 몰아서 준다고요
그래서 일반 시민이나 저희같은 장애인들은 아예 보지도 못 한다고요
전 저번 11월26일 이 효정씨 덕으로 들어가보았읍니다
1부 2부는 모르나 3부에 들어가보니 동구문화체육회관 공연장 2층은 텅 비었더군요 좀 서운하네요
제가 장애인으로 태어난것이 좀 억울하다 싶을정도로요
새해부터 이런 글 올려 송구합니다만 좀 저희 장애인 단체 뿐많이 아니라
타 단체라도 그런 공연이 있으면 먼저 일반인을 떠나서 장애인들고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귀 사에서 배려헤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까지는 드릴말씀은 낳싸오나 이만 줄이고저합니다
끝까지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