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은 뉴스거리가 되지 않나요?
- 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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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7 20:30
저는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소재에 부모님을 두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희 집은 약간의 벼농사와 몇가지 채소를 경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게 나마 과수원을 하고있구요. 사실 과수원이 주 수입원 이긴 합니다.그렇기에 저도 부모님이 여름마다 뜨거운 여름에 시골 길거리에서 과일을 키워 내다 파시면 그 옆에서 학교가 마치면 어머님 옆에서 책을 보고 저녁늦게 어머님과 집에 귀가하고는 했지요. 그리고 지금은 장성해 부모님을 떠나 제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모님이 시골에서 아직까지 고생하시는데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뭐하나 큰도움을 줄수 없음에 항상 자식된 입장으로서 마음아파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시골에 내려갔는데 그 작은 시골에 길거리에서 과일을 파는 것이 불법이라며 매일 읍사무소 직원들에게 단속을 당하며 과일은 과일대로 팔지도 못해 과일이 썩어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인 즉슨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방폐장 폐기물 처리장 설립에 대한 지역민 보상으로 가구당 300만원 정도의 금액을 측정해 보상이 이루어졌고 지역 이장들과 경주시청 갑포읍사무소 등등 정확한 연계는 모르겠습니다 만 이렇게하여 감포읍 육거리에 감포공동시장을 지었고 시장을 지을때는 상권의 고를른 분배나 시골 할머니등 대부분의 영세민 또는 소작농으로 하루하루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에게도 맘놓고 장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던데.. 상가에 장사하려는 권리금등 자리세가 올라가고 그 앞에 장사를 하려는 시골 할머니등은 가게앞에서 장사를 하면 장사가 방해된다는 이유로 시장 뒤편에 손님도 오지않는 뒷자리로 밀어 내고는 길가에 나가 장사를 하려니 그것도 상가등에서 민원을 넣어 안된다고하고. 시장앞에 주차장이 있어 그 앞에 시골사람들 장사를 해도되겠던데 굳이 거기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 차는 버젓이 주차하면서 그자리도 못주겠다고하고. 지역사회에서 있는 사람들이 민원을 넣으면 그대로 하여 단속을 하고 시골사람들은 모르고 없이 산다고 너무 차별하는것은 아닌지 ....... 그리고 에초에 읍민을위한 기금으로 형성된 시장이라면 읍민 모두가 혜택을 누려야 되는게 맞는데 그게 왜 굳이 일반 소수인들만을 위하여 혜택을 누리게 되는지.. 그리고 건축제한선 어겨가며 건축외 시설물 설치해서 장사하는 상인들도 많은데 이런것들은 걸고 넘어지는 사람 하나 없으면서 외 굳이 반세기 아니 그 이상 길거리에서 장사하면서 형성된 우리 시골을 왜 이렇게 까지 잘못된 행정처리로 지역사회 민심을 분열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들과 많은 사람이 시청에가면 읍사무소 가서 얘기하라고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핑계만 들으시고 부모님 학력이 초등학교도 못나오셨고 평생을 농사만 지어오시면서 그것도 소작이라 일일이 직접 새벽에 내다 파시면서 사시는데 도데체 관공서에서 어떻게 농민들에게 이럴수 있는지.. 농사짓는 사람들 조금이라도 젊고 똑똑하 사람 있었다면 이런 말도 안되는 행정과 지역사회에 지역민에게 공정하게 돌아가야할 보상금으로 어떻게 이런 차별적이 처리로 다수의 지역민들을 힘들게 하는지 배상금으로 지은 시장이면 모두가 누리던지 아니면 쓸데없는 주차장이라도 없에고 자리를 주던지 아니면 감포읍내 육거리는 예로부터 상권이 형성된 어떻게 보면 도시 사람들이 시골에 와서 볼수 있는 가장 시골 스러운 시장이었으니 도로가에 주차라인 긋듯이 장사를 할 수 있는 특별구역으로 지정해서 오히려 번영시켜 지역 경제를 살리던지.. 어떠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상금 수령 및 시장을 짓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부분이 없었는지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글 올리기도 그렇지만 그러나 초복에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렸는데 눈물을 글썽이시는 부모님을 보고 도저히 참지 못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위 내용이 100%로 맞다고 할 순 없으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확인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