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PD분들의 역할이 다양함을 알게 해준 PD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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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11 09:40
안녕하십니까..TBC입니다.

"PD저널 팩트"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의 문제점 및 현상고발을 통하여

지역민들과 지역의 바른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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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숙님의 글입니다.

>나는 최근 대구방송에서 신설로 소개한 피디저널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피디들의 역할이 매우 다양함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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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다큐멘터리나 만드는 것이 피디들의 몫인줄 알았는데 고발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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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에서 이같은 프로그램을 본적은 있는데 그건 중앙방송이니깐 가능한 것이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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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역방송에서도 이같은 시사고발프로그램이 가능함을 알게해준 계기가 피디저널 "팩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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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은 범안로 도로교통의 불합리한 유지행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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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외국회사의 지분으로 생각했는데 사실은 국내 알만한 공익업체들이 숨겨논 주주라는 사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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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례 이어서 본 소감으로는 피디분들이 '무지,고생하겠구나'하는 안쓰런 마음이 들었다.
:
:우리 이웃의 얘기를 정확하게 전해 듣는데도 주의 집중을 해서 소문의 진의를 파악해야 하는데 그 수많은 사실들을 대구경북민에게 정확하게 전해야 하는 분들의 심적 부담감이 얼마나 피마를까하는 생각 때문이다.
:
:근데 이런 생각도 언뜻 들었다.
:
:대구시와 경북도, 그리고 공익적 산하 기관들이 얼마나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까 상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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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실을 저렇게 치밀하고 밑바닥을 확 훑어가듯 하면 정말 큰일이겠구나 생각했다.(공익적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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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 시민의 입장에선 누군가 이렇게 숨겨놓고 어수룩하게 알고 지내던 사실을 밤톨까듯 싹 발라놓으면 속이 후련하고 아하!! 하는 감탄이 나올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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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피디저널이 부디 지역의 어두운 행태를 매주마다 낱낱이 밝혀 뜨거운 햇빛에 소독하는 치료사가 계속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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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저널 팀들 힘내십시요. 그 뒤엔 우리같은 성원을 보내는 시민들이 든든하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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