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방송 맞나요?==>-\"통\" 만화가는 왜 카드를 연체시키나?

  • 김종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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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4 01:04
만화가는 왜 카드를 연체시키나?

시청자 입장으로 너무 불쾌하고, 시청을 하면서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으로 보았습니다.
공중파 방송이 아무런 편집이나 심의 없이 어느 작은 학교방송보다 못한 제작으로 각 가정의 시청자에게 그대로 내보내는것은 시청자를 기만 하는 방송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방송이란게 사전에 콘티를 작성 했고, 작가의 의도에 따라 전개 되고, 또 필수적인 편집과 심의를 거쳐 내보냈으리라 생각 하지만,
작가의 의도를 제가 개인적으로 잘 몰라서 넋두리 하며, 불쾌해 하는지는 몰라도 시청자들에 대한 최소한 입장과 인터뷰 상대에 대한 경멸하는 태도는 방송인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방송은 시청자를 위한, 시청자에게, 시청자 감동 입장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방송은 무엇을 표현하기 위한 목적이였는지?
작가의 콘티는 카메라 렌즈를 통하여 만화가 이야기를 어떻게 비춰지게 기획 했는지가 궁금 했습니다.
자유로운 콘티로 작가의 의도에 따라 제작 되었을테지만,
인터뷰 과정에서 다리를 꼬아서 거의 사채를 받으러 온 사람처럼 인터뷰 당하는 만화가를 무시하는 태도, 그리고 인터뷰중의 개인 휴대전화 받는걸 아무런 편집 없이 내보는 것은 시청자를 완전히 무시하는 기분 그 이상 이였습니다.
이 장면을 늦은밤 보고 있는 시청저 입장을 한번 생각 해보았습니까?
과연, 웃으면서 시청 할것 같습니까?
코믹 장르도 아니고, 오락 프로도 아닌, 방송이 송출되는 시간에 시청자 연령대를 생각 하여 의도에 맞게 제작은 하되, 지나치지 않게 제닥 되었으면 합니다.
코디님 청바지에 모자를 쓴 건달같은 촌티 모습 보다는 티셔츠에 부드러움이 나오는 베어 나오는 편안하면서, 유머있는 방송인으로 만들어져 늦은시간 잠시 생각 해 볼수 있는 내용이였으면 합니다.
이번 만화가 이야기도 한번 그분야에 대한 고충과 어려움을 함깨 생각 해 봐야 할 내용이였지만, 방송은 좀 아쉽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잘 녹화되어, 주말 동아리 모임에서 토의 대상이 될 영상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