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근무자가 거짖말을...
- 윤종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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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7 18:53
안녕하세요.너무 화가나고 어이가없어서 몇자 적어 봅니다.모두들 설연휴라 고향에들 다녀 오셔셨을겁니다.저또한 설이라 부모님이 계시는 곳에 3일간 다녀 왔는데 수도물이 얼어서 물이 안나오더라구요.갑자기 저녁에 그래서 그냥 연휴다음날 출근을 했고 계속 일이 바빠 목욕탕에서 생활을 하고 이틀을 보냈습니다.오늘 금요일 일마치고 수도를 한번 녹혀볼려구 했는데 잘안되서 상수도중남구사업소에 전화를 걸어 수도 계량기를 확인좀 해달라고 문의를 했고 저의 민원을 접수받으신분이 계량기를 알아보고 전화를 드린다고 해서 연락처를 주고 기다렸는데 전화가 없어 다시 전화를 했는데 처음 저의 민원을 접수 하신그분이 공사팀에 연락을 해놨고 오늘 중으로 집으로 방문을 할꺼라고 하더군요.네 알겠읍니다.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5분쯤지났을까 공무담당하시는 분이 전화가 와서는 고객님 집에 계량기는 사업소에서 보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손을 봐야하더군요.그래서 알았다고 하고선 다시 사업소에 전화를 걸어서 첨에 민원을 접수하신분하고 통화를 해서 공무담당에서 연락이 와서 개인적으로 수리를 해야된다는데 조금전에 공사팀 갈꺼라고 하시지 않았냐고 하니까 기억이 안나다고 하더군요.불과 5분 지났는데...너무 어이가 없어서 두번째 저랑 통화할때 공사팀 보냈다고 하시시 않았냐고 하니까 그때서야 기억이 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도대체 멀 알아보고 저한테 공사팀에서 나갈꺼냐고 했냐고 하니까 아무말 못하더군요.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럼 저한테 지금 거짖으로 민원처리 했냐고 하니까 거짖으로 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