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씨 \" 짝 컴플레인 건\"에 대한 관리자 RE 반추

  • 안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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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2 10:26
크게 3가지 지적합니다.

1.SBS는 그시간에 짝나오고, TBC는 그시간 피아노가 나와서 안된다니요. 그게 도대체 무슨 답입니까 무슨 유치원생들놓고 하는 얘기도 아니고 시청자들이 SBS vs.TBC 관계를 압니까 두 회사사이의 돈관계를 압니까 차라리 화요일 강심장은 너무 열혈방송이라 돈주고 사지만 짝까지는 그럴수가 없다고 솔직히 알리고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이해를 구하세요

2.요새 세상은 사과 하나에도 농부의 이름을 적고, 동사무소 등본띠러 가서 불만있으면 청와대 신문고로 보내고, 가전제품 불만있으면 이건희회장에게 보내는 세상입니다. 뭐가 그리 권위적입니까 의견보낸 이가 납득을 못하고 답변한 이가 이해를 제대로 못시킨게 근본 원인 아닙니까 방송국 사람 이름 석자 좀 올렸다고 그리 흥분하고 삭제 시킨다고나 하니 정말 권위주의적이고 답답한 형상입니다. TBC 뉴스 보도할때 어느 군청, 지방 백화점, 기업 욕하지 마세요. 누구보다 권위주의적이신 분들이요. 그런 방송에서 요새 같은 세상에 감동을 줄 무슨 프로그램이 나오겠어요 먹고살 궁리나 하는 방송이 당연히 나오지요.

3.어제 방송을 좀 다시 비디오 보세요. 무슨 철가방서 물건을 꺼내 시시콜콜한 얘기를 한시간이나.. 프로그램 기획력, 작가, 무슨 감동 희열 눈물 반전이 있습니까..늦은 시간 잠을 한시간이나 잠 줄이고 볼 프로그램인지 솔직히 좀 물어봅시다.

차라리 수욜 짝을 보내고 피아노 날자를 옮기던지, 안되면 클라식을 보내던지 아니면 다큐를 하던지, 비스므리하게 보내서 대체하려는 하지 마세요. 더 악수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