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도와주세요..저에겐 갑작스런 인터뷰였고 방송나가는걸 원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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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04 17:15
안녕하십니까..TBC입니다.

회원님의 의견을 담당PD에게 전달하여, 요청하신대로 회원님의 인터뷰 분량을 편집 처리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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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영님의 글입니다.

>어제 10월1일 딸아이와 공연을 보고 시내 서점을 가다 갑작스럽게 닥친 사람들에 의해 인터뷰라는걸 한것 아니 생각해보니 당한것 같네요.
:장소는 시내 중앙로 대백에서였고요.
:앞만 보고 아이를 안고 가고있는데 갑자기 소리와 함께 두사람이 저의 앞으로 쑥 달려 지나갔고 생각해보니 인터뷰를 안할려고 뛴것 같아요..암튼 멈짓하는 사이에 제 옆으로 한 남자분이 달려와 섰고 tbc..뒷말은 모르겠고 방송이란 말이 들렸으며 tbc란 말에 옆을 보다 정면을 보니 카메라가 보였어요..그리고 옆에 섰던 남자분손에는 책5권이 들려있었고 곧 바로 그 남자분 옆으로 한 여자분이 쑥..카메라를 뒤로 한체 앞으로 나오시더라고요.. 암튼 남자분 여자분이 신간도서를 말씀하시면서 독서에 대한 질문공세를 하셨는데 생각지않은 상황에 헛말도 튀어나오며 인터뷰란걸 당한것 같네요.
:암튼 상황종료.. 끝이나자 말을 걸던 남,여 두분, 카메라맨이 옆으로 훅 뛰어가셨고 한분이 이름, 주소 적으란 말을 남겨 다른 어려보이는 여자분이 이름과 주소를 묻고 저도 모르게 말하고나서야 '저기 이거 방송나가는거예요"라고 물었어요..그 여자분이 방송 나간다고 다음주 금요일 프로명은 생?? 암튼 제대로 못들었고 6시방송이란 말은 정확이 들었습니다.
:방송 진짜 나가냐고.. 방송 나가면 안된다고 그랬더니..그 여자분이 "안되는데요 방송나가니 보세요"란 말 남기고 가더라고요.
:제가 이글을 쓴이유는 방송나가는 걸 원치 않아서입니다..
:1:1문의함에도 글을 써서 보냈지만 아무래도 여기가 더 빠른 해결을 해줄것 같아서 또 글을 적습니다.
:갑작스런 인터뷰였고 원해서 한 인터뷰가 아닙니다.
:정말 방송 나가는걸 원치 않아요..
:금요일로 들었는데 금요일이면 10월7일이거든요.. 시간은 6시 정확이 들었어요 프로명은 생뭐뭐라고 하는것 같더라고요.
:10월1일 대구 시내동성로 대백에 있는 무대옆을 지나면서 생긴일입니다..도와주세요..편집에서 꼭 빼주세요.
:사람마다 사연이 있을 수도 있고 정말 싫어하는 일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을 수도 있잖아요.
:방송나가는거 싫습니다. 원치 않아요.
:꼭 빠른 해결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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