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교에서 가창교를 경유하지 않고 청도를 연결하는 신천좌안 우회도로가 지난 26일 오후 임시개통 되었다

그동안 가창-청도를 연결해주는 신천좌안도로가 평일 때 보다는 주말 및 공휴일에 주변 경마장과 놀이시설등을 찾는 시민들의 차량과 지역특산물인 찐빵 구입을 위한 차량들로 인해 특정요일과 시간대 집중화로 차량정체가 극심한 곳이었다.

이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달성경찰서는 주말등 특정요일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소통위주 근무를 실시하였으나, 근본적인 우회도로가 없어 그동안의 경찰 노력도 미비해 보였다,
하지만, 통행차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근본적인 소통을 위한 도로폭 30m, 약 1.8km구간 임시개통으로 청도방면 접근성이 용이하고 차량분산 효과가 커 교통소통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도 교통사고예방 및 소통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인바, 시민 여러분들도 교통소통 확보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

<대구달성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정창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