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특정 방송이 본인이 시청을 원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지역방송의 특성을 외면한 중앙방송만을 일방적으로 고집하는
지역주민의 의식에 의구심을 가집니다.
놀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자 하는 것에
스스로 이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지역방송의 특성을 오판하는 주장은 지극히 근시안적인
주장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tbc는 그야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입니다.
지역이 중심이며 지역의 문제점을 바르게 알고
참다운 지역발전을 위하여 그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하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모자람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인기위중의 방송 특시 중앙(sbs)방송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습니다.
독도가 작지만 우리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꼭 지켜가야만 하는 당위성을 정확히 알고
이지역, 이 강산, 이 민족을 지켜가는 길입니다.
지역방송은 그야말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이 되어야 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시청자들의 애간장에
기준을 잘 지키고 진정으로 중심을 가진 훌륭한 지역방송이 되도록
시청자인 우리들의 의식을 바르게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방송은 최후의 보루라고 합니다.
달콤함보다 지극함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판으로
지역의 비전을 개척하고 성취해가는 선구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진정으로 지역을 위하여 노력하는 방송이라면
지역민은 환영하고 응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