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 눈높이 맞춰서 방송바랍니다.

  • 김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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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6 01:24
오늘 방송된 통인터뷰를 보면서 몇 마디 남기고 갑니다.
1967년 윤복희씨가 미니스커드를 입었던 44년전 국민들이 바라보던 시각과
지금은 엄청 바뀌었는데 오늘 방송주체(방송국인지 인터뷰하는 시민인지)는 그때 시각에 벗어나지 못하고 인터뷰인지 그런 결론(미니스커트는 나이드신 어른들이 보기 민망하다)을 미리 설정하고 질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포터는 젊은 친구들이 다가가겠습니까, 인신공격은 아니고요 지금껏 정장하고 붉은 넥타이 짧은 스포츠 그런 리포트는 본적이 없어서 좀 있을 세계와 대구가 하나되는 큰 대회도 있는데 대구 시민들 눈높이 맞춰서 수준 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