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7월11일오후8시프라임뉴스를 보면서 의견드립니다.
성주지역참외하우스농가40%침수,피해 농가 망연자실이란뉴스를 보면서
침수피해농가의 경제적피해와 정신적피해에 대하여는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수 없을 정도로 안타까움을 금치못합니다.
다만 뉴스화면에 나오는 침수피해 하우스 시설의 농작물중 참외넝쿨이 침수된 장면 사진은 적정하였으나 하우스내부의 침수참외라든가 하우스 밖의 참외사진에 대해서는 좀더 적극적이고 사실적인 사진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외하우스 실태를 모르는 도시민들은 사실로 믿을것이나 성주참외하우스
시설의 실태와 침수된 참외를 구별할줄아는 시청자는 믿기어려운 사진들을 내보냈습니다.
주변에 오래전에 버려져 부패한 참외를 촬영해서 내보셨군요
물론 침수피해실태를 강조하기위해서 인지는 모르나 사실에 근거한 넝쿨에 진흙이 듬뿍묻은 참외 사진
이 더욱 시청자들에게 사실을 알려주는 뉴스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서 다른뉴스도 다소과장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앞으로는 사실적인 뉴스사진을 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성주참외는 이르면2월초순경부터 늦게는11월초까지 수확을합니다.
소득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한 농가는 다음해 풍년농사를 위해 땅심을 높이고자 7월하순경부터 참외하우스 넝쿨을 걷어내기 시작합니다.
7월 중순의 침수는대개 4-5년에 한번씩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