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라디오 중계를 안한다는게 최트루?!
- 송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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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7 14:47
2003년이래로, 근 10년 동안 꾸준히 우리의 곁을 지켜주었던...
대구경북 시도민의 야구에 대한 열기를 북돋아주고,
동시에 KBO 명문구단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애정을 지속시켜준
그 TBC 라디오가 맞습니까!
이동수 해설위원님은 뭘 먹고 사시라고!
이동수 해설위원님은 차치하더라도,
아아...
퇴근길 자동차안에서, 그리고 쉬는 시간에 잠깐씩이라도 들으며
라이온즈 선수들의 혼과 땀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시절.
TBC의, 프로야구중계에 대한 열정과 함께라서
얼마나 복받은 사람인가! 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던 것도 잠깐.
이 무슨 백주대낮에 벼락을 맞아도 유분수지
어찌 이런 일이 있단 말입니까.
무엇보다도, 어찌 이런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단 말이오!
관계자 여러분들은 지역민방에 소속되어계시니 더욱 잘 아시겠지만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시즌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거기다가 류중일 신임 감독이 부임하셔서
올해는 롸끈한 공격야구, 발빠른 야구를 천명하시어
아아 드디어 잔루 없는 라이온즈의 롸끈롸끈 야구를 볼 수 있구나!
라며 모든 시도민들이 기대에 가득차 있었더랍니다!
그리고, 프로야구에 대한 전국민의 애정은 사상 최고로 북돋아져 있는
지금! 올해! 2011년 이때에, 아아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던 나의 TBC 이동수 해설위원님의 중계는 갔습니다.
야구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저의 여동생 조차도,
지금 시범경기를 보며 각혈까지 하는 열정을 보여주는데
어찌 믿어 의심치 않았던 TBC 라디오가 이럴 수 있단 말입니까.
내가 평소 친히 지내던 전라도 빛고을 광주 출신 친구도
이런 뒤통수는 치지 않는다오.
빌어 바라오건대, 저의 소소한 행복을 빼앗어가지 마십시오.
모든 삼갤러들을 대표하여,
오랫동안 삼성 라이온즈와 동행하며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든든한 벗
TBC 라디오 제작진 일동에게 고합니다.
한줄 요약 : 올해 삼성 야구 중계 진짜 안하나요? 할 수는 없나요?
꼭 대답해주세요 헤헤
대구경북 시도민의 야구에 대한 열기를 북돋아주고,
동시에 KBO 명문구단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애정을 지속시켜준
그 TBC 라디오가 맞습니까!
이동수 해설위원님은 뭘 먹고 사시라고!
이동수 해설위원님은 차치하더라도,
아아...
퇴근길 자동차안에서, 그리고 쉬는 시간에 잠깐씩이라도 들으며
라이온즈 선수들의 혼과 땀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시절.
TBC의, 프로야구중계에 대한 열정과 함께라서
얼마나 복받은 사람인가! 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던 것도 잠깐.
이 무슨 백주대낮에 벼락을 맞아도 유분수지
어찌 이런 일이 있단 말입니까.
무엇보다도, 어찌 이런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단 말이오!
관계자 여러분들은 지역민방에 소속되어계시니 더욱 잘 아시겠지만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시즌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거기다가 류중일 신임 감독이 부임하셔서
올해는 롸끈한 공격야구, 발빠른 야구를 천명하시어
아아 드디어 잔루 없는 라이온즈의 롸끈롸끈 야구를 볼 수 있구나!
라며 모든 시도민들이 기대에 가득차 있었더랍니다!
그리고, 프로야구에 대한 전국민의 애정은 사상 최고로 북돋아져 있는
지금! 올해! 2011년 이때에, 아아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던 나의 TBC 이동수 해설위원님의 중계는 갔습니다.
야구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저의 여동생 조차도,
지금 시범경기를 보며 각혈까지 하는 열정을 보여주는데
어찌 믿어 의심치 않았던 TBC 라디오가 이럴 수 있단 말입니까.
내가 평소 친히 지내던 전라도 빛고을 광주 출신 친구도
이런 뒤통수는 치지 않는다오.
빌어 바라오건대, 저의 소소한 행복을 빼앗어가지 마십시오.
모든 삼갤러들을 대표하여,
오랫동안 삼성 라이온즈와 동행하며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든든한 벗
TBC 라디오 제작진 일동에게 고합니다.
한줄 요약 : 올해 삼성 야구 중계 진짜 안하나요? 할 수는 없나요?
꼭 대답해주세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