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황당한, 파렴치한 사건 입니다

  • 박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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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3 03:25
이웃에 참외농사를 약 2천평을 짓고 전체 생계가 달린 농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반정도인 1045평의 밭에 작년12월23일 이식한 참외 모종이 이식후 열흘정도후 부터 고사하기 시작하여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 검사 의뢰한 결과 (2월/17일 결과통보) 고독성 으로 특별관리하는 "솔솔" 이라는 제초제성분이 다량 검출됐다는 통보 였습니다. 당해년도뿐 아니라 앞으로 수년간 식물이 전혀 생장할수 없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물론 경찰에서 수사에 착수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배운것 없고 평생(현61세)을 농사 밖에 모르던 사람이 너무나 충격이 커서 이웃주민 으로서 너무 딱해서 글을 올립니다 경찰에서 노력은 하겠지만
남의 생계수단인 농사를 한해도 아니고 3년이상 농사를 못하게 황폐화 시킨 악질범은 반드시 검거 되어야 하며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어- 널리 알리는게 마땅하다고 생각되어 이 글을 올립니다

피해자 경북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409(018-509-4815)이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