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부풀어 입주한지 이제 일년도 안 되었는데 아파트는 여기저기서 하자가 많습니다.
기본적인 집안 하자가 아니라 이건 완전히 부실 공사로 인한 하자들입니다. 집집마다 곰팡이는 기본이고 결로현상에 집꼬라지가 말이 아닙니다.
지하주차장은 비만오면 물이새더니 결국 겨울에는 배관이 동파되어서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101동 1.2라인 지하2층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사이에 그 공간엔 물이 천장까지 차 올라서 문이 휘어졌습니다.
엘리베이터에 물이 차고 지하에도 물이차고 1층 현관엔 천장에서 계속 물이 뚝뚝 떨어지고...이게 새아파트인가요? 이건 10년지난 아파트도 이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한 소방호스..쪽도 작동이 되질 않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 불이 나면 불을 끌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위험천만한 상황에 저희 입주자들은 살고 있습니다.
소방서에 연락해서 일이 이러하니 소방차를 상시대기좀 해달라고 했더니 나몰라하고...북구청에 민원을 넣었더니 sd건설사와 얘기하라하고..sd건설사와 얘기하니 뚜렷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지 않았습니다.
어찌 이런 일들이 일어났는데도 다들 나 몰라라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돈없고 빽없는 우리 서민들은 그저 죽어라는 건지요?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제발 좀 나오셔서 우리 아파트의 실상을 좀 취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의 이런 억울한 사정들을 헤아리셔서 꼭 나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