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억울한 저희 입주자들을 도와주세요

  • 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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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2 14:05
현재 아파트 상황이 너무나도 안 좋지만..그 중에도 이젠 생명을 위협할정도까지 와서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겨울이 춥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근데 이런 남극도 아니고 북극도아닌 대구에서 것도 입주한지 `10개월도 되지 않은 새 아파트에서 이런 난리 아닌 난리가 날수 있는지요.
식수..소방..예비물탱크에서 처음에 구멍이나서 수리해달라했는데 sd측에서는 해주지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부터 배관이 하나둘 터지더니 아파트 전체가 물난리가 났습니다.
엘리베이터까지 물이 침수되어서 작동금지 되었고...지하실은 물바다가 되어 수영장을 연상케 합니다.
만약 이런 실정에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있었다면..어찌 되었을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하고 겁납니다.
아이들이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니는데 너무나도 불안합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작동금지가 되었어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서 빨리 고쳐주지 않고 3일이나 걸렸습니다.
그 3일동안 저희 식구들은 모두 15층까지 걸어서 다녔습니다.
무슨 신규아파트가 사람 고생시키게 만듭니까..
이런 모든 사실들을 부디 나오셔서 좀 취재해주세요.
나몰라라하는 더리즈시행사와..북구청직원들과 sd건설..그리고 북구소방서까지..모두모두 엄벌에 처해질수 있도록 저희 아파트에 나오셔서 이 실상을 꼭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사 사고가 일어나서 취재하면 안되지 않습니까...부디 빨리 나와서 취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