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수몰민 보상현실화 및 생존권 투쟁 궐기대회
- 장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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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9 21:23
영주댐보상현실화대책위원회
수신자 : 보도국
(경유)
제 목 : 영주댐 수몰민 보상현실화 및 생존권 투쟁
1. 영주시 평은면 사무소앞에서 영주 댐 수몰주민 150여명과 시민단체 수십여명이 “영주댐 수몰민 보상현실화 및 생존권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 이날행사에서 대책위원장인 석진영씨(65세)는 “수백년동안 조상대대로 살아온 이터전을 떠나는건만도, 무어라 말할수 없이 슬픈데, 수몰민들이 이주 할수 없을정도의 낮은보상가와 편파적인 보상가에 우리 수몰주민들은 12월 3일 영주댐보상현실화 대책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각 지역의 보상정보를 구체적으로 수집한 결과 타지역(영천 보현댐등)과 비교시 1/3정도 낮은 감정이 되었음이 확인 되었고, 수몰민들 사이에서도 형평성에 어긋난 책정으로, 불만이 많습니다.해서, 우리 수몰민들은 보상계약원천무효를 주장하고, 공정한 감정과 타지역에 비해 우리 영주지역 수몰민들이 피해를 보지않도록 향후 지속적인 투쟁 및 생존권 사수 궐기대회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라고 연설을 마쳤다.
3. 그리고 경과보고에서 대책위 사무국장인 최수희씨(59세)는 “2010년 12월3일 저희 단체가 발족되어 수자원, 시청, 국회사무실 및 저희와 같은 처지의 보현댐과 대구 노원구 보상대책위원회를 견학하고, 자료를 수집한 결과 너무나도 형편없이 나온 저희 지역의 보상단가에 경악을 금할 길 없으며 수자원의 감언이설에 속아 오늘까지 조용하게 오게 된 신세가 가여워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2011년 신묘년 새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본 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나마 준비과정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4. 이날행사에서 주민대표인 장진수씨(39)와 이정필씨(53세)는 다음과 같이 결의문을 발표했다.
영주댐 수몰민 결의문!
우리는 4대강에 포함된 영주댐 수몰지 주민으로써 공권력이란 법적인 명분하에, 촌에서 한평생 농사만 짓고 , 선량하고, 순박한 농민들의 사유재산을 유린하고, 수몰민들의 생존권을 무차별 파괴 시키고, 수천년동안 내려온 우리 고향산천을 수장시키는 수자원공사와 국토해양부에 우리 수몰민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 합니다.
하나, 수몰민 개인사유 재산에 똥칠하는 수자원 공사와 국토해양부에 보상계약 원천 무효를 강력히 주장한다.
하나, 수몰민 생존권을 파괴하고, 짐승같이 취급하는 수자원공사에, 생존권 사수를 위해, 죽을 각오로 투쟁한다.
하나, 편파적이고, 현실성없는 보상가에 개탄하며 온 힘을 다해 수몰민의 권리와 재산권을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운다.
2011.01.20 주민대표 장진수, 이정필
5. 70~80세되신 노인분들이 주축이되어 평은면 사무소에서 보상협의요청서를 불태우고 수몰민 보상현실화 및 생존권 투쟁을 다짐하며, 수자원공사 영주댐 건설단 정문까지 약 4km 가두행진을 진행하였으며, 정문앞에서 다체로운 시민단체의 야외공연을 했으며, 추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수몰민들은 오후 4시까지 “보상계약원천무효화”를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끝-
6. 행사일정
1월 20일 일정표
10시20분 출정식
⇓
11시00분 행진
⇓
12시10분 수자원정문도착
⇓
12시20분 구호및 집회
⇓
12시50분 식사 배식
⇓
14시20분 구호및 집회
⇓
16시00분 집회해산
영주댐보상현실화대책위원회장 󰃡
우 750-852 주소 영주시 평은면 강동리 398-1
전화 054-636-0365 전송 054-368-0365
수신자 : 보도국
(경유)
제 목 : 영주댐 수몰민 보상현실화 및 생존권 투쟁
1. 영주시 평은면 사무소앞에서 영주 댐 수몰주민 150여명과 시민단체 수십여명이 “영주댐 수몰민 보상현실화 및 생존권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 이날행사에서 대책위원장인 석진영씨(65세)는 “수백년동안 조상대대로 살아온 이터전을 떠나는건만도, 무어라 말할수 없이 슬픈데, 수몰민들이 이주 할수 없을정도의 낮은보상가와 편파적인 보상가에 우리 수몰주민들은 12월 3일 영주댐보상현실화 대책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각 지역의 보상정보를 구체적으로 수집한 결과 타지역(영천 보현댐등)과 비교시 1/3정도 낮은 감정이 되었음이 확인 되었고, 수몰민들 사이에서도 형평성에 어긋난 책정으로, 불만이 많습니다.해서, 우리 수몰민들은 보상계약원천무효를 주장하고, 공정한 감정과 타지역에 비해 우리 영주지역 수몰민들이 피해를 보지않도록 향후 지속적인 투쟁 및 생존권 사수 궐기대회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라고 연설을 마쳤다.
3. 그리고 경과보고에서 대책위 사무국장인 최수희씨(59세)는 “2010년 12월3일 저희 단체가 발족되어 수자원, 시청, 국회사무실 및 저희와 같은 처지의 보현댐과 대구 노원구 보상대책위원회를 견학하고, 자료를 수집한 결과 너무나도 형편없이 나온 저희 지역의 보상단가에 경악을 금할 길 없으며 수자원의 감언이설에 속아 오늘까지 조용하게 오게 된 신세가 가여워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2011년 신묘년 새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본 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나마 준비과정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4. 이날행사에서 주민대표인 장진수씨(39)와 이정필씨(53세)는 다음과 같이 결의문을 발표했다.
영주댐 수몰민 결의문!
우리는 4대강에 포함된 영주댐 수몰지 주민으로써 공권력이란 법적인 명분하에, 촌에서 한평생 농사만 짓고 , 선량하고, 순박한 농민들의 사유재산을 유린하고, 수몰민들의 생존권을 무차별 파괴 시키고, 수천년동안 내려온 우리 고향산천을 수장시키는 수자원공사와 국토해양부에 우리 수몰민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 합니다.
하나, 수몰민 개인사유 재산에 똥칠하는 수자원 공사와 국토해양부에 보상계약 원천 무효를 강력히 주장한다.
하나, 수몰민 생존권을 파괴하고, 짐승같이 취급하는 수자원공사에, 생존권 사수를 위해, 죽을 각오로 투쟁한다.
하나, 편파적이고, 현실성없는 보상가에 개탄하며 온 힘을 다해 수몰민의 권리와 재산권을 위해 끝까지 함께 싸운다.
2011.01.20 주민대표 장진수, 이정필
5. 70~80세되신 노인분들이 주축이되어 평은면 사무소에서 보상협의요청서를 불태우고 수몰민 보상현실화 및 생존권 투쟁을 다짐하며, 수자원공사 영주댐 건설단 정문까지 약 4km 가두행진을 진행하였으며, 정문앞에서 다체로운 시민단체의 야외공연을 했으며, 추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수몰민들은 오후 4시까지 “보상계약원천무효화”를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끝-
6. 행사일정
1월 20일 일정표
10시20분 출정식
⇓
11시00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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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10분 수자원정문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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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20분 구호및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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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50분 식사 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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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20분 구호및 집회
⇓
16시00분 집회해산
영주댐보상현실화대책위원회장 󰃡
우 750-852 주소 영주시 평은면 강동리 398-1
전화 054-636-0365 전송 054-368-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