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치는 홈플러스 대구점
- 변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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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4 10:11
엉터리 가격표시 소비자를 우롱하는 홈플러스 대구점
가격표에는 분명히 19,500원이라고 적혀있는데
계산서에는 21,900원 이럴수가 있습니까 ?
모든사람들이 매장에 적혀있는 가격을 보고 물건을 구입합니다
그러나 영수증을 확인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이런걸 이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형매장에서 어떻게 이런 사기를 치는지 도저히 용서가 되질 않습니다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전 국민들이 알아야 되겠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2010.12.22일 18시경 등기구(형광등)을 구입하기위해
홈플러스 대구점을 찾았습니다 여러 가지 물품을 확인하던중에
가격이 알맞은 오렉스(FPL36Wx2등용)2개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계산을하고 영수증을 확인하니 1개당 21,900원입니다
실제 금액과 차이가 많음을 확인하고
내가 가격을 잘못 본 것이 아닌가 하고서 다시 상품진열대에 가서
가격을 확인한바 19,500원으로 표기 되어있었다
당일 18시10분경 소비자 교환.환불센터를 방문하여
가격이 잘못되었음을 담당자에게 이야기하여 담당자가 직접
매장에 가서 가격표를 확인한바 잘못되었음을 시인하고
책임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하여 18시28분에
책임자를 만나 이사실을 확인하니 가격표가 잘못됐다고 죄송합니다
이게 죄송하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엄격하게 따지면 사기판매입니다 가격을 싸게 표시해
구매의욕을 부추겨놓고 손님에게 적발되면
가격표를 잘못붙였다 죄송하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매장을 찾으신 다른분들도 영수증을 확인하지 않고
구입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어디 이 물건 하나만 그렇겠습니까 ? 다른제품도 확인은 못했지만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상대로 사기를 치는 행위는 절대용서가 안됩니다
홈플러스는 소비자가 봉 인줄 아시나본데 두번다시
이런걸 방지하기 위해서
전국에 홈플러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