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 가족여행을 가기위해 부산에 아쿠아팰리스호텔을 예약을 했었어요 객실을 따로 따로 2개를 예약했었는데요 부득히 일정이 바뀌는 관계로 취소를 하게 되었어요 하난 인터넷으로 바로 취소가 되구 하난 전화 통화로 취소를 했는데 ...

지난달 카드명세서에 버젓이 전화로 취소한건이 출금이 되고있는거아니겠어요 황당 그래서 카드사에 전화했더니 취소가 안되었다구 호텔엔조이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더군요 전그당시에 취소한후에 예약문자라던지 호텔번호라던지 아무것도 받은것이 없는 상화이여서 당연취소되었는줄알았거든요 그래서 통화를 했는데요 첨엔 취소되어있는데요 하더니만 다시전화가와서는 취소안하셨다면서 황당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로 취소했다면서 따져물으니 인터넷은 취소가 되어있는데 전화는 몇시 몇분에 누구랑 통화했냐구 하더군요 한달이 훨 넘은 일을 어떻게 그렇게 또렸하게 기억할수있겠냐면서 도로 따져물었더니 그제서야 대충이라도 ,,,이러더군요

그래서 녹취한거있으면 알거아니냐고 그랬더니 알아보구 전화다시준다구 하더라구요 몇시간 있다 전화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녹취한거찾았다면서 전화 하신건맞는데 취소껀이아니라 문의때문에 제가 전화를 했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녹취한거 제가 들어야겠다구 하니 다시 전화준다구 하더니만 다시 전화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고객님이 전화하신적두없구 저희가 받은적두 없다며 전혀다른소리를 또하더군요 ..,.,

이여자 저여자 번갈라 가면서 전화하는 통에 하루종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더랬어요 이사람 저사람 전화와서 말 바꿔가며 말하고 ...여행도 다녀보고 호텔도 예약해보고 항공도 예약해보고 했지만 이런경우는 정말 첨이네요

울아가 열내면서 통화하는 제모습보고 쫌 그랬는지 눈치를 막살피더라구요



진작에 소비자 고발센터에 전화통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드렸었는데요 ...

그쪽에서 그런식으로나오면 민사소송밖에는 답이 없다는 말씀 ,....호텔비 24만원인데 ...민사소송비가 더나올듯하다고 .,..



멍때린 하루였네요 울아가한테도 괜시리 엄마모습이 부끄러운 하루였어요

앞으로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음 하는 생각에 이렇게 넋두리 늘려놓습니다

액땜한샘치고 넘어가야겠지만 호텔엔조이는 진실을 숨기고 얼마나 잘될까요 나쁜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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