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취재좀 부탁드려요.
-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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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0 00:30
대구 미래여성병원 산후조리원 취재 부탁드려요..
말못하는 아이들 엄마가 보이지 않는곳에 무방비로...
어떤일이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 올케언니와 조카한테 있었던 일입니다..
미래여성병원 산후조리원 완전 이상합니다..
울 조카가 지난 토욜부터 오늘까지 있다가 결국 조기 퇴실 했습니다..
낮에는 아기가 깨어 있으면 무조건 엄마가 애기 본다고 보시면 되고, 젖병에 짜서 준 우유도 애기 엄마가 먹입니다..
거기에 기저귀도 산모가 갈아줘야해요..
웃기지 않나요?
가격이 비싸다고 소문나 있어서 잘하는줄 알았더니...
모유수유 전문가가 8명있다고 홈페이지에 있더만 구랍니다..
젖이 안돌아서 산모가 김혜정산후조리원 간호가 불러서 젖 맛사지 받고 젖이 트였습니다.. 물론 돈도 산모가 따로 지불하고요..
여기서는 아무리 젖이 잘 안나온다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더군요.
간호사 말이 아기가 밤에 많이 운다고 산모한테 매일 얘기하고 새벽에도 젖먹이러 내려오라고 콜 한다네요..
그게 어떻게 몸조리 인가요? 그냥 직원한명을 더 쓰는거죠? 아기가 울기만 하면 그 애기 엄마는 가서 아기 돌봐야 하는거죠.
모유수유하라하고 불러놓고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애기 안고 있어도 올라가란 소리도 안하고..
차라리 거주형(24시간집에서 돌봐주는)산후도우미 쓰면 가격도 더 저렴하고 내눈앞에서 아기 돌보니 안심이나 되지요...
울 조카가 조기퇴실 사유도 참 당황스러워요.
신생아실 안쪽에 보면 방문정도 크기의 입구안쪽에 싱크대도 있고 거기서 아기들 목욕시키고, 아기담겨져있더 플라스틱 박스도 그
씽크대에서 고무장갑끼고 수세미에 세제 뭍혀서 씻고 암튼 밖에서 보니 세제들도 많고 싱크대에 걸쳐진 고무장갑도 보이는 그곳에
울 조카를 두었습니다..
지금까지 모유수유하러 오라고 콜 할때는 한번도 그쪽에 있었던적이 없었는데 오늘 낮에 친구가 와서 애기 보여줄려고 아무 얘기없이 내려갔더니
그쪽에서 한참후에 데려 나오더랍니다.
왜 그랬냐고 했더니 잠을 잘 안자서 잘자라고 그랬다네요..
밤에 안잔다고 그만치 잔소리를 하더만 그런데서 잠 많이 재우고 산모한테는 밤에 애가 안자서 힘들다고 야단이였던거죠.
속상한 울 올케언니 엉엉울면서 저한테 전화왔더라구요..
오빠가 지금 외국에 있어서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저한테 전화와서 엉엉우는데 너무 속상해서 바로 조리원으로 가서
신생아실 간호사한테 왜 그런데다 애기를 뒀냐는 질문에
간호사 : 그런데가 어떤덴데요? 저기는 처치실입니다. 신생아실이랑 똑같은 데 입니다.
저 : 여기 신생아실 CCTV있어요?
간호사 : 그런거 없습니다.
저 : 지금 애 아빠가 화가 나서 외국에서 들어올 비행기표까지 구하고 있어요.
간호사 : 그런건 저하고 상관없는 일입니다.
저 : 그럼 우리 애만 저기 두지 말고 다른 애기도 한번 보내보세요. 똑같은 신생아실이면 지금 면회하고 있는 저 애기
산모 보는 앞에서 데려가보세요.. 기다릴께요.
간호사 : 그러세요. 기다리세요.
(면회중인 산모가 면회를 마치고 나가자 그 아이는 그냥 신생아실안에 있더군요)
(그러고는 밖에서 보고있는 저는 보지도 않고 자기일 하더라구요. 그쪽으로 옮긴다고 기다리고 보라고 큰소리치더만)
(간호사를 불렀습니다. 나오더군요.)
저 : 안쪽에 데려다 놓는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뭐하는 건데요?
간호사 : 이러면 업무방해제로 고소하겠습니다.
(더 얘기하려 했더니 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간호사가 아기 데리고 퇴실하는 산모한테 우유를 얼마나 먹는지, 오늘 아기 목욕은 했는지, 아기의 상태를 전혀 말해주지 않더라구요.
산모가 물어보는 말에만 대충 정말대충 대답해주고...
미안하다는 말은 단 한번도 한적 없었습니다.
그런 간호사가 다른 아기들한테도 안그러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 간호사는 찬바람이 부는 정도가 아니라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그런 사람이더군요..
님들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요즘은 산모방에서 신생아실을 볼수 있는 CCTV 있는곳도 많고 산모를 진짜 배려해서 몸조리를 시켜주는 조리원도 많아요.
거기 있는 산모들이 하나같이 이건 조리가 아니라고 한답니다.
무거운것도 들지말고, 손으로 바닥을 힘주에 짚으면서 앉아 있지도 말고, 심지어 빨래를 짜도 손목이 아프다는데
이제 겨우 출산한지 일주정도 된 산모들이 3시간4시간 아기를 안고 있음 이건 100% 고생합니다.
아기 둘을 낳아본 저는 완전 공감합니다..
미래여성병원 산후조리원 그냥두지 않을겁니다..
두번다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간호사 불친절하다고는 소문나 있더군요...
말못하는 아이들 엄마가 보이지 않는곳에 무방비로...
어떤일이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 올케언니와 조카한테 있었던 일입니다..
미래여성병원 산후조리원 완전 이상합니다..
울 조카가 지난 토욜부터 오늘까지 있다가 결국 조기 퇴실 했습니다..
낮에는 아기가 깨어 있으면 무조건 엄마가 애기 본다고 보시면 되고, 젖병에 짜서 준 우유도 애기 엄마가 먹입니다..
거기에 기저귀도 산모가 갈아줘야해요..
웃기지 않나요?
가격이 비싸다고 소문나 있어서 잘하는줄 알았더니...
모유수유 전문가가 8명있다고 홈페이지에 있더만 구랍니다..
젖이 안돌아서 산모가 김혜정산후조리원 간호가 불러서 젖 맛사지 받고 젖이 트였습니다.. 물론 돈도 산모가 따로 지불하고요..
여기서는 아무리 젖이 잘 안나온다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더군요.
간호사 말이 아기가 밤에 많이 운다고 산모한테 매일 얘기하고 새벽에도 젖먹이러 내려오라고 콜 한다네요..
그게 어떻게 몸조리 인가요? 그냥 직원한명을 더 쓰는거죠? 아기가 울기만 하면 그 애기 엄마는 가서 아기 돌봐야 하는거죠.
모유수유하라하고 불러놓고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애기 안고 있어도 올라가란 소리도 안하고..
차라리 거주형(24시간집에서 돌봐주는)산후도우미 쓰면 가격도 더 저렴하고 내눈앞에서 아기 돌보니 안심이나 되지요...
울 조카가 조기퇴실 사유도 참 당황스러워요.
신생아실 안쪽에 보면 방문정도 크기의 입구안쪽에 싱크대도 있고 거기서 아기들 목욕시키고, 아기담겨져있더 플라스틱 박스도 그
씽크대에서 고무장갑끼고 수세미에 세제 뭍혀서 씻고 암튼 밖에서 보니 세제들도 많고 싱크대에 걸쳐진 고무장갑도 보이는 그곳에
울 조카를 두었습니다..
지금까지 모유수유하러 오라고 콜 할때는 한번도 그쪽에 있었던적이 없었는데 오늘 낮에 친구가 와서 애기 보여줄려고 아무 얘기없이 내려갔더니
그쪽에서 한참후에 데려 나오더랍니다.
왜 그랬냐고 했더니 잠을 잘 안자서 잘자라고 그랬다네요..
밤에 안잔다고 그만치 잔소리를 하더만 그런데서 잠 많이 재우고 산모한테는 밤에 애가 안자서 힘들다고 야단이였던거죠.
속상한 울 올케언니 엉엉울면서 저한테 전화왔더라구요..
오빠가 지금 외국에 있어서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저한테 전화와서 엉엉우는데 너무 속상해서 바로 조리원으로 가서
신생아실 간호사한테 왜 그런데다 애기를 뒀냐는 질문에
간호사 : 그런데가 어떤덴데요? 저기는 처치실입니다. 신생아실이랑 똑같은 데 입니다.
저 : 여기 신생아실 CCTV있어요?
간호사 : 그런거 없습니다.
저 : 지금 애 아빠가 화가 나서 외국에서 들어올 비행기표까지 구하고 있어요.
간호사 : 그런건 저하고 상관없는 일입니다.
저 : 그럼 우리 애만 저기 두지 말고 다른 애기도 한번 보내보세요. 똑같은 신생아실이면 지금 면회하고 있는 저 애기
산모 보는 앞에서 데려가보세요.. 기다릴께요.
간호사 : 그러세요. 기다리세요.
(면회중인 산모가 면회를 마치고 나가자 그 아이는 그냥 신생아실안에 있더군요)
(그러고는 밖에서 보고있는 저는 보지도 않고 자기일 하더라구요. 그쪽으로 옮긴다고 기다리고 보라고 큰소리치더만)
(간호사를 불렀습니다. 나오더군요.)
저 : 안쪽에 데려다 놓는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뭐하는 건데요?
간호사 : 이러면 업무방해제로 고소하겠습니다.
(더 얘기하려 했더니 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간호사가 아기 데리고 퇴실하는 산모한테 우유를 얼마나 먹는지, 오늘 아기 목욕은 했는지, 아기의 상태를 전혀 말해주지 않더라구요.
산모가 물어보는 말에만 대충 정말대충 대답해주고...
미안하다는 말은 단 한번도 한적 없었습니다.
그런 간호사가 다른 아기들한테도 안그러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 간호사는 찬바람이 부는 정도가 아니라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그런 사람이더군요..
님들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요즘은 산모방에서 신생아실을 볼수 있는 CCTV 있는곳도 많고 산모를 진짜 배려해서 몸조리를 시켜주는 조리원도 많아요.
거기 있는 산모들이 하나같이 이건 조리가 아니라고 한답니다.
무거운것도 들지말고, 손으로 바닥을 힘주에 짚으면서 앉아 있지도 말고, 심지어 빨래를 짜도 손목이 아프다는데
이제 겨우 출산한지 일주정도 된 산모들이 3시간4시간 아기를 안고 있음 이건 100% 고생합니다.
아기 둘을 낳아본 저는 완전 공감합니다..
미래여성병원 산후조리원 그냥두지 않을겁니다..
두번다시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간호사 불친절하다고는 소문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