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아침 "과학다큐 특선"을 시청중 실험인과 피실험인 구별이
틀려서 내용을 게시하오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을 보낸 이유는 몇년전 TV광고에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
이라고 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이 시험에 "침대는 과학"이 정답이라고
한다는 웃지 못할 일이 있어 보내는 것이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교육자와 피교육자를 보면
- 교육자는 선생님 이나 교육을 가르치는 사람이며,
- 피교육자는 그 가르침을 받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 실험인 은 실험을 연구하고 기록하여 관리하는 사람이며
- 피 실험인은 그 실험 연구대상으로 실험인의 요구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ㅁ 프로중 한가지 내용을 보면
ㅇ자전거 타면서 운동하는 사람과, 여자의 나체를 보는 사람과의
운동효과를 연구하는 장면을 보면
- 운동하는 사람과 여자를 보는 사람의 과정과 결과를 기록하는
사람(또는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PD)이 실험인이고

- 운동하는 사람과 여자를 보는 사람은 피실험인인데

ㅇ 프로그램에서는 실험인만 있고 피 실험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ㅇ 또, 달리기를 하면서 시간 측정장면
(평상시, 돈으로 유인, 경찰견이 뒤에서 달려오는 장면 등)
- 달리기 시간을 기록하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 달리기를 하는
사람을 실험인이라고 하고 피실험인을 없었습니다.

- 여기서도 지시, 기록, 연구하는 사람이 실험인이고,
직접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피실험인입니다.
ㅇ 저의 건의사항이 맞는지 여부를 국문법 전문에게 문의하여
보십시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메일 : hys1638@korea.kr 및 hys4521638@hanmail.net
휴) 010-5159-1638 전화)사무실 : 054-450-6125

경북 구미시청 세무과 황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