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박람회

  •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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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30 23:13
유채꽃 박람회 준비하느라 고생은 했겠는데
행사장안에 먼지가 얼마나 떠 있는지 관계자들은 그곳에서 10분이나 있을수 있을지 의문이네. 이따위로 만들어 놓고 입장료 3000원을 받아 먹고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30일 포항에서 식구들이랑 시간내서 갔는데 들어간지 2시간도 안되어 다시 나왔다.테디베어는 줄이 얼마나 긴지, 들가지 못하고 다윈전시실에는 기다렸다가 갔는데 이건 유치원생 구경하는거지 초등학생도 구경할 만한 것이 못되고, 자연사관에는 전시관 유리위에 먼지가 뿌였게 쌓여 있고 공기는 황사 저리가라인지라 들어가서 3분도 안되어 다시 나왔음. 식물관에도 먼지가 많아서 놀아주는 살조차 마스크를 껴고 아이들이랑 놀아주는 참 딱한 현실 이런곳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을지 TBC방송국에서 가서 취재를 한 번 해 보시지. 방송국에서 후원하느라 광고는 무지 때리더구만
식구 7명 입장료 환불하시오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