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숙씨 화이팅

  • 손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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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04 02:43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살아오신 우연숙씨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에겐 꿈을 가지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일상의 그늘로 숨어버리고 꿈이란게 있기는 했던가 아득한 아줌마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한때는... 한때는...'이 아니라 '지금 내가, 앞으로 내가'를 외치며 달려가는 모습 정말 닮고 싶습니다. 개구지고 한없이 밝은 아이들의 모습이 우연숙씨의 건강한 삶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선생님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셔서 꼭 가수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라는 수식은 우연숙씨 이름 앞에서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것 같네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선입견이 녹는 것 같아요. 이런 분이 우리 주위에 넘치는 날이, 누구나 그냥 그사람이 되는 날을 생각해 봅니다.
우연숙씨 여러모로 화이팅 주시는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