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돔베기 섭취 체험 보도를 보고
- 보도관리자
- 0
- 352
- 글주소 복사
- 2010-04-06 11:03
권병채님의 글입니다.
>연일 돔베기 수은농도 취재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법정 기준치 2배의 수은함유 돔베기를 매 끼니마다 50g씩 3일간 집중적으로 섭취를 하여서 혈중 수은농도가 많이 나온 것을 강조하셨는데,
:한번더 체험을 해 보실 의향은 없는지요.
:법정 기준치의 돔베기를 일주일에 240g을 나누어서 섭취하고 섭취 직후의 혈중 수은농도와 일주일후의 수은농도를 측정해 보시기를 건의합니다.
:
:왜냐하면
:일일 허용 섭취량이 임산부는 0.23마이크로그램,성인은 0.46마이크로그램(2009.8.12.환경부 보도자료)
:미국 기준은 임산부는 일주일에 240g 미만으로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니까요.
:또 PTWI 주간섭취 허용량, JECFA 허용량(1.6 마이크로그램/kg)은 평생 섭취해도 건강에 영향이 없는 양이라고 했습니다(2010.3.16.등록 환경부 보도자료)
:알콜 중독이 되는 것도 술을 매일 장기간 마시기 때문에 중독 증상이 오는 것이지 가끔 적은량을 마시는데도 중독현상이 오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
:군위와 영천지역 주민들의 혈중 수은농도가 전국평균의 8배가 되는 원인이 돔베기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면, 돔베기는 군위,영천지역에서만 판매하고 군위,영천지역 주민들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포항,경주,울산,부산 등 타 지역에서도 돔베기를 판매하고 그곳 주민들도 섭취 할 터인데 유독 군위,영천지역 주민들이 돔베기 섭취 때문에 수은농도가 높다는 것은 억지가 아닐까요.
:군위,영천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 주민들 보다 돔베기 섭취량이 8배나 더 많아야 그런 결과가 나올 터인데, 정말 그렇게 더 많이 섭취를 하는지?
:
:법정 기준치 2배의 수은함유 돔베기를 실험한 것도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그것이 시장에서 판매되는 돔베기 수은함량의 평균치는 아닐테고,
:왜냐하면 본인은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돔베기의 대부분이 부산세관 검열을 통과한 것으로 기준치 이하의 수은함량을 함유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정부의 검열을 통과한 것이에 믿을 수 밖에요.
:혹시나 돔베기 섭취가 혈중 수은농도 상승의 원인이라는 것을 강조 하기 위하여 고의로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한 것은 아닌지 오해가 되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위험성만 강조하지 마시고 섭취의 기준을 홍보 하시기를...
:그래서 국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말입니다.
:
:
< 권병채 시청자님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
▶ 먼저 “법정 기준치 2배의 수은 함유 돔배기를 실험한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인체 실험에 사용된 돔배기는 대구와 경북지역 재래시장 두곳에
판매되던 돔배기 세 토막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두토막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고 한 토막은 폐기 처분대상인
2PPM이 측정됐습니다.
-이처럼 폐기처분돼야할 상어고기가 버젓이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는
원양산과 연근해산 상어고기(국내 유통량의 40%)는 권 시청자님이
알고 계시는 것과는 달리 국내에 반입단계에서 아무런 검사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취재진은 고농도 수은이 축적된 상어고기가 무방비로 식탁에
오르는 허술한 정부 대응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시중에
판매중인 상어고기를 무작위로 구입해 시식한것입니다.
기자가 먹지 않았다면 다른 소비자가 구입해 먹었겠죠.
▶또 "군위,영천지역 주민들이 돔배기 섭취 때문에 수은 농도가
높아졌다는것은 억지가 아닐까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군위, 영천지역이 타 지역 주민들보다 혈중 수은농도가 7-8배 높은
원인이 돔배기탓이라고 지목한것은 환경부의 발표 내용입니다.
-환경부는 군위 영천지역에서 음용수나 농산물,어류(상어고기 포함),
한약재 ,아말감치료, 폐금속광산등 주요 노출원을 분석한 결과
상어고기 섭취와의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환경부는 권 시청자님이 제기하신 의문점을 해소하기위해
오는 2012년까지 영남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혈중수은 농도와
상어고기와의 연관성 여부를 가리는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결과를 함께 지켜 보시죠.
- 좋은 의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연일 돔베기 수은농도 취재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법정 기준치 2배의 수은함유 돔베기를 매 끼니마다 50g씩 3일간 집중적으로 섭취를 하여서 혈중 수은농도가 많이 나온 것을 강조하셨는데,
:한번더 체험을 해 보실 의향은 없는지요.
:법정 기준치의 돔베기를 일주일에 240g을 나누어서 섭취하고 섭취 직후의 혈중 수은농도와 일주일후의 수은농도를 측정해 보시기를 건의합니다.
:
:왜냐하면
:일일 허용 섭취량이 임산부는 0.23마이크로그램,성인은 0.46마이크로그램(2009.8.12.환경부 보도자료)
:미국 기준은 임산부는 일주일에 240g 미만으로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니까요.
:또 PTWI 주간섭취 허용량, JECFA 허용량(1.6 마이크로그램/kg)은 평생 섭취해도 건강에 영향이 없는 양이라고 했습니다(2010.3.16.등록 환경부 보도자료)
:알콜 중독이 되는 것도 술을 매일 장기간 마시기 때문에 중독 증상이 오는 것이지 가끔 적은량을 마시는데도 중독현상이 오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
:군위와 영천지역 주민들의 혈중 수은농도가 전국평균의 8배가 되는 원인이 돔베기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면, 돔베기는 군위,영천지역에서만 판매하고 군위,영천지역 주민들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포항,경주,울산,부산 등 타 지역에서도 돔베기를 판매하고 그곳 주민들도 섭취 할 터인데 유독 군위,영천지역 주민들이 돔베기 섭취 때문에 수은농도가 높다는 것은 억지가 아닐까요.
:군위,영천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 주민들 보다 돔베기 섭취량이 8배나 더 많아야 그런 결과가 나올 터인데, 정말 그렇게 더 많이 섭취를 하는지?
:
:법정 기준치 2배의 수은함유 돔베기를 실험한 것도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그것이 시장에서 판매되는 돔베기 수은함량의 평균치는 아닐테고,
:왜냐하면 본인은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돔베기의 대부분이 부산세관 검열을 통과한 것으로 기준치 이하의 수은함량을 함유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정부의 검열을 통과한 것이에 믿을 수 밖에요.
:혹시나 돔베기 섭취가 혈중 수은농도 상승의 원인이라는 것을 강조 하기 위하여 고의로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한 것은 아닌지 오해가 되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위험성만 강조하지 마시고 섭취의 기준을 홍보 하시기를...
:그래서 국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말입니다.
:
:
< 권병채 시청자님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
▶ 먼저 “법정 기준치 2배의 수은 함유 돔배기를 실험한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인체 실험에 사용된 돔배기는 대구와 경북지역 재래시장 두곳에
판매되던 돔배기 세 토막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두토막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고 한 토막은 폐기 처분대상인
2PPM이 측정됐습니다.
-이처럼 폐기처분돼야할 상어고기가 버젓이 시중에 판매되는 이유는
원양산과 연근해산 상어고기(국내 유통량의 40%)는 권 시청자님이
알고 계시는 것과는 달리 국내에 반입단계에서 아무런 검사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취재진은 고농도 수은이 축적된 상어고기가 무방비로 식탁에
오르는 허술한 정부 대응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시중에
판매중인 상어고기를 무작위로 구입해 시식한것입니다.
기자가 먹지 않았다면 다른 소비자가 구입해 먹었겠죠.
▶또 "군위,영천지역 주민들이 돔배기 섭취 때문에 수은 농도가
높아졌다는것은 억지가 아닐까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군위, 영천지역이 타 지역 주민들보다 혈중 수은농도가 7-8배 높은
원인이 돔배기탓이라고 지목한것은 환경부의 발표 내용입니다.
-환경부는 군위 영천지역에서 음용수나 농산물,어류(상어고기 포함),
한약재 ,아말감치료, 폐금속광산등 주요 노출원을 분석한 결과
상어고기 섭취와의 상관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환경부는 권 시청자님이 제기하신 의문점을 해소하기위해
오는 2012년까지 영남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혈중수은 농도와
상어고기와의 연관성 여부를 가리는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결과를 함께 지켜 보시죠.
- 좋은 의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