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수 사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 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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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25 11:52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성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 근무하는 상경 이현철입니다.
2월 23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전의경 워크숍에서 사장님의 강의를
듣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다상어처럼 살아라.'

이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사실 상어는 공포의 대상이며 바다의 최강자로 알고 있었기에 장애가 있다고는 한번도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물에 뜨게 해주는 부레가 없다는 말을 듣고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큰 핸디캡을 가지면서도 멸종을 하지 않고 바다의 최강자가 되었다니 말입니다.

저는 사실 외소한 체격에 키가 167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릴적 부터 가져온 꿈은 체격조건이 필요한 경찰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남들보다 열등한 체격조건때문에 고민을 많이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든 열심히만 하면 길이 열린다는 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꼭 저에게 1:1 상담을 하듯이 깊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래, 키가 뭐가 중요한가. 대신 열심히 운동을 하여 남들만큼의 체력을 기르고, 뭐든지 열심히하여 인정을 받자!!'

이날의 이야기를 마음 깊이 새겨두고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꿈이 이루어 졌을때 다시 한번 글을 쓰겠습니다. 좋은이야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의 지루함을 달래주기위해 많은 넌센스퀴즈들을 조사해서 말해주신 사장님의 작은 배려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바쁜 시간에 저희에게 시간을 내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이노수 사장님 사랑합니다.


-수성경찰서 방범순찰대 상경 이현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