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연락 없다가 갑자기 07년 8월에 미납요금이 있다고 채권추심하는 대구수성방송>
- 황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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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1 16:56
<2년전에 미납요금이 있다고 채권추심하는 대구수성방송>
<아무 연락 없다가 갑자기 07년 8월에 미납요금이 있다고 채권추심하는 대구수성방송>
07년에 이사를 가면서 케이블방송을 이전설치 신청을 하였다. 그리고 이사전 집의 케이블을 폐쇄하고 이사한 집에 케이블 설치하러 와서는 이 건물에는 다른 케이블 회사에서 설치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처리가 된 줄로만 알았는데...
이사전 집의 케이블을 다시 살리셨단다. 이전신청인데, 이전되지 않았으니, 다시 연결했단다.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09년 12월 어제서야 알았다.
한국신용정보주식회사에서 날아온, 채권추심위임 통지서를 받고서야...
2년 이상동안 아무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채권추심이라니...
황당 그 자체였다.
깜짝 놀라서 하던 일 던저두고 여기저기 연락해서 대구수성방송(053-768-8888)에 전화를 했다. 주민번호 불러주고 미납기간 확인하고 따졌더니, 나중에야 담당부서에서 오늘중으로 전화가 갈것이니 기다리란다. 그리고 기다리다 날 샛다. 다음날, 오전에 전화를 하니, 또 주민번호 묻고, 여러 과정을 거쳐서, 이번에는 바로 연락가도록 하겠단다. 오전 다 갔다. 그리고 오후에 답답해서 또 전화해서 물으니, 또 주민번호 불러달란다. 너무 답답해서 내가 전화하겠으니, 담당부서 전화번호 가르쳐 달랬더니, 053-770-8816으로 전화하란다. 혹시 틀릴까봐 내가 불러주면서 맞냐고 하니, 맞단다. 그리고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란다.
나 뚜껑 열리기 일보직전이다. 또 전화해서 다시 불러달랬더니, 053-770-8826이란다. 아까 내가 맞냐고 물어봤을때, 듣고 확인하지. 그냥 무턱대고 맞다고 하고는 그런적 없단다.
전화해서 따지니, 2년전 이전신청할 때 걸었던 전화번호를 정확히 불러달란다. 그 당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집전화인지, 핸드폰인지, 직장전화인지, 친구전화인지...
내가 아는 번호 다 불러주고, 이번에는 얼마나 기다려야되는지 물어보니 30분 안에 연락준단다. 기다리니 진짜 30분 안에 연락이 왔다. 녹취되어 있단다.
이전신청 전화를 07년 8월달에 했으니, 미납된 07년7월과 8월분은 내고, 9,10,11,12월과 08년1,2월은 받지않으시겠단다. 그래서 원래 28370원 중 13200원을 내란다. 근데, 계산이 이상하다. 8개월 미납 중 2개월 분만 받겠다는 사람이 왜 요금의 거의 1/2을 내라는걸까?
2일동안 시달린게 귀찮아서 이젠 전화하기도 싫다.
참고로 제 연봉이 좀 센 편입니다. 그냥 낼 수도 있지만, 2년 전의 요금을 아무 연락도 없다가
처음부터 채권추심이라는 방법을 써서, 사람 신용불량자 될 수도 있다는 무언의 압박을 가해도 됩니까? 그것도 28370원 가지고...
제가 이 요금을 고분고분 내고 끝내야 할까요... 제가 그냥 넘어가면 다른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하겠죠. 그리고 또 내가 걸릴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항의합니다.
저같은 1인은 힘 없지만, 저같은 사람이 여럿이 모이면 부조리를 고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아무 연락 없다가 갑자기 07년 8월에 미납요금이 있다고 채권추심하는 대구수성방송>
07년에 이사를 가면서 케이블방송을 이전설치 신청을 하였다. 그리고 이사전 집의 케이블을 폐쇄하고 이사한 집에 케이블 설치하러 와서는 이 건물에는 다른 케이블 회사에서 설치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처리가 된 줄로만 알았는데...
이사전 집의 케이블을 다시 살리셨단다. 이전신청인데, 이전되지 않았으니, 다시 연결했단다.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09년 12월 어제서야 알았다.
한국신용정보주식회사에서 날아온, 채권추심위임 통지서를 받고서야...
2년 이상동안 아무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채권추심이라니...
황당 그 자체였다.
깜짝 놀라서 하던 일 던저두고 여기저기 연락해서 대구수성방송(053-768-8888)에 전화를 했다. 주민번호 불러주고 미납기간 확인하고 따졌더니, 나중에야 담당부서에서 오늘중으로 전화가 갈것이니 기다리란다. 그리고 기다리다 날 샛다. 다음날, 오전에 전화를 하니, 또 주민번호 묻고, 여러 과정을 거쳐서, 이번에는 바로 연락가도록 하겠단다. 오전 다 갔다. 그리고 오후에 답답해서 또 전화해서 물으니, 또 주민번호 불러달란다. 너무 답답해서 내가 전화하겠으니, 담당부서 전화번호 가르쳐 달랬더니, 053-770-8816으로 전화하란다. 혹시 틀릴까봐 내가 불러주면서 맞냐고 하니, 맞단다. 그리고 전화했더니, 없는 번호란다.
나 뚜껑 열리기 일보직전이다. 또 전화해서 다시 불러달랬더니, 053-770-8826이란다. 아까 내가 맞냐고 물어봤을때, 듣고 확인하지. 그냥 무턱대고 맞다고 하고는 그런적 없단다.
전화해서 따지니, 2년전 이전신청할 때 걸었던 전화번호를 정확히 불러달란다. 그 당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집전화인지, 핸드폰인지, 직장전화인지, 친구전화인지...
내가 아는 번호 다 불러주고, 이번에는 얼마나 기다려야되는지 물어보니 30분 안에 연락준단다. 기다리니 진짜 30분 안에 연락이 왔다. 녹취되어 있단다.
이전신청 전화를 07년 8월달에 했으니, 미납된 07년7월과 8월분은 내고, 9,10,11,12월과 08년1,2월은 받지않으시겠단다. 그래서 원래 28370원 중 13200원을 내란다. 근데, 계산이 이상하다. 8개월 미납 중 2개월 분만 받겠다는 사람이 왜 요금의 거의 1/2을 내라는걸까?
2일동안 시달린게 귀찮아서 이젠 전화하기도 싫다.
참고로 제 연봉이 좀 센 편입니다. 그냥 낼 수도 있지만, 2년 전의 요금을 아무 연락도 없다가
처음부터 채권추심이라는 방법을 써서, 사람 신용불량자 될 수도 있다는 무언의 압박을 가해도 됩니까? 그것도 28370원 가지고...
제가 이 요금을 고분고분 내고 끝내야 할까요... 제가 그냥 넘어가면 다른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하겠죠. 그리고 또 내가 걸릴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항의합니다.
저같은 1인은 힘 없지만, 저같은 사람이 여럿이 모이면 부조리를 고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