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를 걸려고 회원가입해보긴처음입니다.

사무실에서 알송으로 라디오를 듣는데..

2시 컬투쇼부터 4시에 진행하는 방송을 듣고있습니다.

야근이 있는날이면...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라디오를 계속 듣게되는데..

낮에 듣던 라디오 주파수가 TBC 방송이라 공태영씨 매직뮤직 방송을 듣게됩니다.

처음엔 DJ가 낯설어서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들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공태영씨란 DJ 말을 왜 그리 못하는지...

DJ 치고는 말재주가 너무 터무니없네요...

^^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계속 듣던 분들은 적응이 되서 그런가?

공태영씨 방송이 지역방송이라 그런지...전국구 DJ 방송과는 역시 역량차이가 너무 나는듯싶네요..

딴지 거는 성격이 아닌데...어쩔때 듣고있으면... 정말 말재주 없다..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한번 적어봅니다.

참고로 전 서울서 대구로 출장온지 얼마 안되는 직장인입니다.^^
공태영씨 안티도 아니고..공태영씨 방송을 이번에 출장와서 첨듣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