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는 이게 취재다! 도대체 뭐냐!

  • 전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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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01 14:02
여권을 소지한 여행자에 대하여 자국민임을 증명하고 여행의 목적을 표시하여 자국민이 해외여행을 하는 동안 편의와 보호에 대한 협조를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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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관입니다.


보낸 사람 일본대사관영사부 <visa@japanem.or.kr>

받은 날짜 2007년 02월 13일 17시 35분


1.일본 입국관리국(시모노세끼 출장소)에 연락한바, 입국거부 이유로,
본인은, 시모노세끼에 있는 경상남도 사무소장과 함께 NHK를 방문할 뜻을
말했다고 하지만, 입관에서 사무소장에게 연락한바, 소장으로부터
- 당일, 신청인이 소장을 방문 할 것은 들은 바 없음
- NHK에 갈 것도 들은 바 없음
- 신원보증도 할수 없음
이라고 하는 설명을 받았음.
또한 체재예정에 대하여 구체적인 예정을 설명하지 못하고, 소지품중에
흉기가 나왔슴.

2.입관은 이상의 이유로 상륙거부를 했습니다만,
-대사관에 이의 제기 하도록 안내하지 않았음
-상륙 거부하는 것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뜻의 문서(이의 제기 포기서)
에 틀림없이 본인이 서명했음.
라는 것입니다.

3. 대사관으로서는, 입관 측에서 이와 같이 설명한 이상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입국 거부 처분에 대하여 불복할 경우는, 일본에서 재판수속을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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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왜 일본강제구금에 대해 그렇게 항의를 하는지 조사도 안하구나!


외교부 주일 대사관 이준영 직원은 < 사건 종결>이라며 더 이상 자국민의 억울함을 해소하고자 한게 아니다!


지금 취재의 기본도 갖추지 않은 한국언론이다! 그리고 은폐하는 정부다!

여권에도 분명히 저렇게 나오지 않냐!

<자국민의 편의를 도모해달라> 라고 여권에 명시되어도

왜 지금 내가 이렇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는지 그렇게 파악도 못하냐!

언론과 정부 그리고 시민들

정말 뻔뻔하다!


국민의 존엄성도 말살된채 억울함을 호소해도 지금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