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주자도 가려야 하지 않을까요?(방송사, 공연 기획사 모두에 해당)
- 김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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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1 11:21
문화의 통제성이 대중들의 비판을 무력화하고
자신들의 치부에 유리한 방향으로만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정명훈 공연을 반대합니다.
거장, 마에스트로라는 닉네임은 그의 손끝에만 국한된 것이라는 생각
많은 이들이 공감하리라 봅니다.
예술은 손만이 하는 행위가 아니라고 여겨져서요..
될 수 있으면,
대구라는 기호를 단 tbc와 관련 없는 쪽으로 기획되고 조직되면 좋겠습니다.
대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에게 단 한푼의 공연 수익금도 아깝습니다.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정명훈이 \'국립 오페라단 해체\'에 어떤 자세를 취했는지..
웹사이트로 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