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4. 15) 수요일 TBC 저녁 뉴스를 보고

대구시 새주소 정비에 따른 해법에 대하여 \"강남구\" 도로명 주소 사례를 소개하셨는데 경북지역의 영주시 도로명주소 새주소에 대하여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영주시의 도로명주소의 경우 \"기초번호\"를 활용한 사례로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통해 강남구와 같이 주요간선도로 20여개만 알면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위치예측성을 고려한 도로명주소입니다.

아울러 기초번호를 활용한 도로명의 경우 생소한 점을 보완하고자 지역주민의 애향심을 고취하는 \"보조명판\"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를 비롯하여 경남, 강원도등 전국적으로 우리시에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영주시의 도로명주소 사업이 잘 되었다기 보다 종래의 \"거주자 위주\"의 주소체계에서 \"방문자와 거주자\" 모두를 위한 주소체계로 미래지향적이며 위치예측성을 병행한 주소체계인 만큼 대구시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에 혹 해법이 되지 않을까 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보다 상세한 것은 영주시 새주소 담당(639-6980)으로 연락 주시면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