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bc 관계자 여러분.
저는 지역에 살고있는 학생입니다.
올해부터 어웨이 중계를 해주시지 않아서 주위에서 서운한 말이 많아 한 자 보태보려 합니다.
학생 신분으로 직접 야구장에 찾아가거나 TV중계를 시청하기엔 어려움이 많은데 그럴 때면 tbc 중계를 애청해 왔었습니다.
중계가 끝나도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서 공부하곤 했었는데, 홈경기만 중계한다니 너무 아쉽네요.
저 뿐만이 아니라 지역의 야구팬들은 모두 그렇게 생각하겠지요.
특히나, 야구 경기가 열리는 시간 즈음에 버스에 오르면 항상 맞춰져 있던 주파수가 바로 tbc 라디오 였습니다.
정규라디오 스케쥴도 있는데 지역민을 위해 항상 야구중계를 편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전경계 중계를 tbc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