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보합니다.

  • 황세호
  • 0
  • 379
  • 글주소 복사
  • 2009-04-08 15:36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은 제 주위에 너무 황당한 일을 격고있는분이 있어서 옆에서 보고 있는 저 조차도 황당하고,어이가 없어 이렇게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잘 못쓰는 글이지만 읽어 보시고 꼭 도움 부탁드립니다.
2009년 4월 6일 14시50분경 영남네오빌 방면에서 지산동 방면으로 봉곡네거리 좌회전 도중 정말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천재지변인지 인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교통사고 예방을 하기위해 세워둔 신호등기 갑자기 떨어지면서 주행중이든 차량을 덮쳐 하마터면 큰사고로 이어질뻔 하였죠!
사고후 교통경찰서에 신고 하였고,출동하였죠..근데 정작 도착하여야 할 구미시청 담당공무원은 1시간 가량 시간이 흐른후 지금다른 업무로 외근중이니 먼저 병원부터 가라고 연락이 왔더군요.
병원에 도착하니 공무원이 먼저 경찰관과 함께 병원에 도착하여,몸은 괜찮은지 묻더군요.진찰받어봐야 알겠다하니,사고경위에 대해 물어보더군요..그래서 이야기 했줬죠..근데 담당공무원이란 사람이 하는 말이 넘 황당하더군요..10년이 넘은 교통시설물이라 어느업체에서 시설물은 설치했는지 알수가 없어,시설물 업체에게 보상기준을 마련할 수없다는 내용이였으며,정히 보상을 원한다면 자동차 보험 회사에 사고처리해서 보상받고 보험회사에서 구상금청구소송을 하든 아님 직접 민사소송청구 하라는 답변이였습니다..
세상에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나라의 녹을 먹는 공무원이 이렇게 무책임한 말만해서 되는겁니까?
저희는 법도 모르고 한번도 세금체납한적 없는 일반 직장인 입니다.
어떻게 법적으로 해결 하라는 말입니까?
또, 더 당황스럽고 황당 한건..담당공무원이 다음날(4월7일) 담당공무원이 전화와 200만원에 합의를 하든지 아님 대인,대물,자손 보험은 가입되어있으니..보험회사에서 구상금청구를 하고,자차 보험은 들지않았으니, 그분분은 소송하라고 하더군요..아니 이건 공무원인지 보험회사 직원지 보험회사 직원에게 들어야 할 이야기를 시청담당공무원에게 듣고 있다보니 넘 화가나고 황당합니다.
그래서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 합의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주변이 없어 죄송하고요...혹,취재나오시면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도와주세요..제발
사고당사자 연락처입니다:018-516-1762 박영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