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이렇게??

  • 권은경
  • 0
  • 280
  • 글주소 복사
  • 2009-02-16 19:03
노트르담 파리 대대적으로 광고하는 건 알겠지만
\"쿠폰 신청하라\"는 문자하나 보내놓고
이 사이트 들어와서 30분이나 헤맸습니다. 팝업창도 없고 이벤트란도 없고
아무런 공지사항도 없고.

그래서 혹여나 문자온 그 번호로 전화 신청을 해야하는 건가싶어
그 번호로 계속 전화를 하니
\'고객이 통화중이거나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라는 말만 수십차례...

여기 홈피 메인메뉴를 다시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기 시작..
또다시 30분 넘게 흐르고
시청자 의견/제보란에 글을 올려도 되는건가 염려하며 클릭했더니
나와 같은 글 여러글이 올려져 있고..
뭡니까?
문자를 보내려면 먼가 신청하는 경로를 미리 만들어놓고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메이져 방송국이였으면 이딴식으로 했겠어요?
지방방송 아무리 애착을 가지고 사랑하려 해봐도
시스템이 이렇게 후지니..쯧쯧

이 쿠폰신청 담당하는 부서가 어느 부서입니까?
문자보내는 임무를 맡은 직원은 또 누구입니까?
그저그런 알바생이 아니고서는 그 분 윗분한테 혼좀 나셔야죠.
무슨 일 처리를 그렇게 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