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광고 그만 해주세요, 머리도 아프고 챙피합니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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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7 17:55
TBC만 보면 맘마미아 광고가 나오는데 볼 때마다 머리도 아프고 챙피합니
다. 맘마미아 뿐만 아니고 전에도 뮤지컬 광고가 도배를 하던데,,.
비싼 비용을 들여 유치를 해서 손익을 맞춰야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마는
왜 유치를 해서 대책없이 광고를 듣게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컬러풀한 문화컨텐츠산업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시의 정책도 있겠습니다
마는 맘마미아 등 몇 개의 뮤지컬을 유치한다고 대구가 컬러풀해지겠습니
까?
광고 내용을, 수익의 상당 부분을 지역에서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장
학금을 준다거나 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들을 지원한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
다.
컬러풀대구가 시청의 담당부서에서 만든, 시민들과는 무관한 메아리일 수
도 있습니다마는, TBC에서 참여하시기로 하셨다면 좀 더 체계적인 전략
을 세워서 시민들에게 호소를 하신다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생각합니
다.
무차별적인 맘마미아 TV 광고의 노래와 화면은 볼 때마다 머리도 아프고
대책없는 대구시의 행정을 보는 것 같아 챙피합니다.
다. 맘마미아 뿐만 아니고 전에도 뮤지컬 광고가 도배를 하던데,,.
비싼 비용을 들여 유치를 해서 손익을 맞춰야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마는
왜 유치를 해서 대책없이 광고를 듣게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컬러풀한 문화컨텐츠산업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시의 정책도 있겠습니다
마는 맘마미아 등 몇 개의 뮤지컬을 유치한다고 대구가 컬러풀해지겠습니
까?
광고 내용을, 수익의 상당 부분을 지역에서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장
학금을 준다거나 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들을 지원한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
다.
컬러풀대구가 시청의 담당부서에서 만든, 시민들과는 무관한 메아리일 수
도 있습니다마는, TBC에서 참여하시기로 하셨다면 좀 더 체계적인 전략
을 세워서 시민들에게 호소를 하신다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생각합니
다.
무차별적인 맘마미아 TV 광고의 노래와 화면은 볼 때마다 머리도 아프고
대책없는 대구시의 행정을 보는 것 같아 챙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