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인터뷰 통 관계자님 보십시오!!
- 김희덕
- 4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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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2 13:53
지난 금요일 난생 처음으로 리얼인터뷰 통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는 정말 황당해서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세상에. . 어떻게 그렇게 생각없는 프로그램을 만드실 수 있는거죠?
대구 시내 상점들의 간판이 대부분 외래어라는 테마로 시작된 한글날 방송의 의도는 좋았으나 그 의도를 조금도 살리지 못한 방송이었을뿐만 아니라, 출연한 아나운서분도, 또 연극배우라는 분도 일본어, 영어방언을 남발하고, 또 느닷없이 상점에 들어가 인터뷰하는 형식은 기획의도도 대본작업도 전혀 없는 것 같은 최악의 방송이었습니다. 상점안에서 이루어진 대화도 전혀 도덕적이지도, 문화적이지도 못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저는 서울/경기 지역과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지역 방송국은 그 지방 사람들의 문화수준을 대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데, 이번 방송은 주변 친구들 보기에 민망하고 부끄러울 정도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발 시정해 주십시오. 지방의 방송제작 수준이나 인프라 문제가 아닌 시청자를 위한 최소한의 정성조차 없는 방송이었습니다.
세상에. . 어떻게 그렇게 생각없는 프로그램을 만드실 수 있는거죠?
대구 시내 상점들의 간판이 대부분 외래어라는 테마로 시작된 한글날 방송의 의도는 좋았으나 그 의도를 조금도 살리지 못한 방송이었을뿐만 아니라, 출연한 아나운서분도, 또 연극배우라는 분도 일본어, 영어방언을 남발하고, 또 느닷없이 상점에 들어가 인터뷰하는 형식은 기획의도도 대본작업도 전혀 없는 것 같은 최악의 방송이었습니다. 상점안에서 이루어진 대화도 전혀 도덕적이지도, 문화적이지도 못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저는 서울/경기 지역과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지역 방송국은 그 지방 사람들의 문화수준을 대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데, 이번 방송은 주변 친구들 보기에 민망하고 부끄러울 정도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발 시정해 주십시오. 지방의 방송제작 수준이나 인프라 문제가 아닌 시청자를 위한 최소한의 정성조차 없는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