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랬어요?

  •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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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5-26 11:01
방송국에 근무한다면 나름 선망의 눈길로 본다는
그러나,
장소를 여러번 변경하기 전에
사전에 왜 심사숙고하지 않았는지

좋아하는 가수를 보겠다는
순수한 그들의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시간 어기기 일수고
뜨거운 태양빛에 서너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렸던 많은 사람들을 우습게 보듯
앞에는 앉을 사람이 따로 정해져 있었고
차라리 이럴거면 콘서트처럼 돈 주고 보고 싶은 사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자리에서 보게 하든지
티비씨 방송국 나름 수고하셨고
애쓰셨지만 정말 너무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는
다음엔 티비씨에서 하는 행사는 불신하게 만들었다는
오점을 남겼네요.
실컷 잔치하고 욕 듣는 짓은 이제는 그만 하셨으면
좋겠다는 아쉬운 마음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