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불만쓰려 왔는데 전 세발의 피네요...

  • 이대영
  • 1
  • 299
  • 글주소 복사
  • 2008-05-26 09:23
저는 새벽 3시에집을 나서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구분있단 소식이 전해지자.. 가야돼 말아야돼 고민하다가 결국 점심때 도착했는데...

사람들 엄청많더군요...선착순 입장이아니라 어떻게보면 피해를 덜입었겠지만..밀려오는 불만은 어쩔수없네요..B석에서 관전하신분들의 불만과 표정을 같이 공유하니 웬지 VIP석 사람들이 미워지고..B석은 우울하더군요..

전 21일 22일 두번다 아침에가서 표를 4장 받아온 사람입니다.

그것도 VIP B석 구분이있는지 전혀 모른체 말이죠..

갔다와서 힘들어 죽을뻔했는데...또 그다음날 나가서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VIP석이 존재하는걸 알았고 너무 실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멀리서지만 가수들 실물을 느낄 수 있어서 그렇게 후회는 되지 않습니다만..그건 엄연히 가수들 덕분이고..

TBC는 사과하십시오. 두산이야 후원사라치고..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지않아 사람들 고생시킨 점에 대해선 공식 사과해야할것같습니다,

더군다나 공연 전날밤부터 줄서계신 B석분들까지 감안하면 욕 좀 많이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