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를 도중에 관두고 돌아와서....

  • 장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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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5-25 17:57
저 공연볼려고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기다린 사람으로써 실망감이 이루어 말할수 아오 빡쳐



고3인데도 불구하고 갓\"는데 ㅁㄴ어리 ;ㅌㅋ추피;ㄴ모애ㅔ롬ㄴㅇ



문제점 1.



서울공방에서는 명단을 적고 선착순으로 들어 가듯이 여기서도 명단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TBC 관계자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기다리는 사람중 반은 콘서트 처음인가요? 명단 없애자고 없애자고 생쇼를 합니다. 그래서 결과는 랜덤 줄서기 차례로 입장 ^^



문제점 2.



경호원들은 일요일 새벽에 명단에 관해 얘기를 했었습니다. 명단에 관해 다툼이 일어났었죠. 경호원은 명단 없고 줄선대로 들어간다 했습니다. 그럼 뭐 별 상관이 없지요,

일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명단 적는 분은 늦게 오시고 사람들은 앞으로 쭉밀려나오고 경호원들은 줄선거와는 상관없이 밀려나온 사람들 순으로 줄을 새웁니다. 그 순서 대로 드러간다하더군요. 그래도 뭐 앞쪽이라 안심했음.

그런데 오후가되자 느긋하게 오는 사람들이 앞줄 옆칸으로 새치기를 들어옵니다.

항의를 해도 몇몇 잡아낼뿐 경호원들은 앉으라는 소리만 합니다.

경호원들은 입장시간이 다되어서야 security area 노란선을 두르기시작했습니다. 줄선사람들 쪽에, 문제는 그전에 새치기로 앞줄 옆칸에 붙어있는 대다수의 인간들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장난아닙니다 최고 32도 까지 오후 대구 날씨 올라갔으니까요

더워서 낑낑대는데 새치기 한 님하들 부터 들어가서 자리 세이브 끝 ^^



문제점 3.



분명 콘서트 하기전에 TBC에 전화를 걸어 제가 얻은 답은 VIP 쿠폰은 없다. A 쿠폰도 없다. 아파트 입주자 우대권은 들어 본적이 없다. 라고 여자 상담원은 말했습니다. 덧붙여 선착순으로 오면 빨리 온사람이 앞에 앉을수 있다. a구역 b구역으로 나누는데 그런거는 앞뒤 상관이 없다. 이랬습니다. 결과는 참패 B 티켓을 들고 있던 저는 그 엄청난 VIP 석과의 거리 감과 무대 거리가 쩔고, 무대가 낮아서 앞사람 머리에 가려서 무대 위의 사람 상체와 머리밖에 보이지않습니다. 아예 b 구역에는 스크린을 달아서 스크린으로 가수 보라고 해놨더군요. 거기다 새치기 한사람이 이미 자리를 세이브 한 후입니다.





저말고도 실망해서 돌아온 사람이 꽤 계시던군요.

대구에 온다길래 그것도 집바로앞입니다. 영대이공대학...

엄청 기대하고 달려갔는데 티켓은 B 요, A,B 구역이 나뉘어지고...

저도 지금 집에 돌아와서 계속 생각납니다.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 그것도 바로 집앞이죠

아마 컴퓨터 하면서도 밤7시가 넘으면 들리는 콘서트 노래소리에 괴로워 할것같습니다. 분통해서요.



결론.



이름은 TBC 창립 13주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TBC 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그렇다면 두산 아파트 우선권 A티켓 VIP티켓은 존재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TBC 에서 주최를 하는것이아니라 두산 입주자에게만 콘서트를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왜 일반인에게 B티켓 보이지도 않는 티켓을 주면서 땡볕에 몇시간기다리게 하고

콘서트의 이름과는 전혀 무의미한 두산입주자를 위한 차별적인 좌석 제도를 마련한 것인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두산이 독보적으로 하던가 ... 애매하게 TBC 13주년 할때 부터 의심했어야 했습니다. ㅡㅡ 13주년 애매하게 이게 뭡니까? 15주년 20주년 25주년도 아니고 ㅡㅡ

TBC ...... ㅁㄴ이림누핕추피;ㄴㅁ우피;ㅁㄴ아 할말없다. 원더걸스 초청으로 글쓴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 댓가를 치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