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못받았다고 난리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간다.

  • 신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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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5-21 19:02
표 받은 사람들 그만큼 일찍가서
몇시간씩 힘들게 기다려서 받은 사람들이다.
뭐 기껏 갔더니 천명으로 줄을 끊었다는 사실이
불만인거 같은데,
일찍 포기시키는게 일반적으로 당연한것 아닌가?
어차피 천명까지 밖에 못받았었던 것이고
끝까지 남아서 기다렸다가 허탕치는것보단
그냥 일찍 집으로 되돌려 보낸 행동이 옳다고 보는데.
자신이 표 못 받았다는 사실에 그저 TBC 탓만 하는
그 행동이 안쓰럽기 그지없구나

애초에 무료공연이었고 그런만큼 표는 당연히
선착순인게 당연하다.
오늘 안주면 내일 학교수업은 어쩌냐는 등의
개념없는 소리는 집어치워라

4시에 수업하는 학생들 심정은 이해못하는 바가
아니지만 TBC가 이정도 해줬으면 충분히 학생들
배려해준거 아닌가?
4시 이후인 5시, 6시일수록 모이는 사람들의 수는
엄청나게 많아질테고, 그만큼 안전사고도 잦아질
것이다.

자신이 그날 그시각 수업중이라고 대규모 공연의
티켓배부시간을 옮겨달라 요구하는 행동은 정말
꼴불견이라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표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그만큼 일찍오는 노력을 한 사람들이다.

어린 학생들,
표를 정 그리 받고싶다면

부모님한테 대신 받아달라 조르거나
학교를 째서 줄서거나
돈주고 암표를 사라.

TBC에 욕하고 무작정 막말한다고 그들이 티켓을
무한정 제공해줄거 같은가.

TBC가 아니었다면 이런 대규모 공연 무료로
볼 기회라도 있었겠나

개념을 갖추자







p.s 나는 두장 받았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