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캐나다!!! 매직뮤직 애청자입니다~!!

  •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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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3-03 13:47
저는 대구에서 매직뮤직을 꼬박꼬박 듣다가 학교때문에
서울로 오는 바람에 서울에서 인터넷으로 매직뮤직을
자주 듣고 있던 청취자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전 가족이 캐나다로 오게 되어서
지금은 벤쿠버에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하고 게시판에 들어왔더니 역시나 야구얘기로 가득하네요. 여기시간으로 새벽 3시면 매직뮤직이 시작됩니다.
새벽까지 깨어있어야하는 사정이 있어서 매직뮤직을 인터넷으로 자주 듣는데 야구가 시작하면 방송을 어떻게 들어야 하나요?
모르긴 몰라도 지난번에도 들어보니까 중국에서 일본에서도
매직뮤직 듣는다는 사람들이있던데..
인터넷으로 방송듣는 사람들은 야구 끝날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대구에 있을때 그냥 라디오로 들을때도 기다리는게 짜증나던데...
이건 뭐 삼성라이온스 꼬봉 방송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은 저희 아빠가 80년대 라디오 야구중계를 아직해주는 구나..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아직도 라디오로 야구를 중계한다는 말씀인듯.
FM방송의 본분이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멀리서 공태영오빠의 목소리와 매직뮤직의 음악을
아끼는 사람이 있다는걸 잊지말아주시고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여기 글에는 다 답변답변!!
그러는데 관리자는 다 무시!무시! 하시네요.
저도 벽보고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