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慶北의 매스컴은 自身의 責務와 役割을 다하고 있는가?

  • 윤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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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1-21 20:50
大邱慶北의 매스컴은 自身의 責務와 役割을 다하고 있는가?


우리社會는 하루가 다르게 變하고 있다. 수없이 쏟아지는 情報洪水 속에서 本人이 必要로 하는 知識을 접하기는 무척 어렵다. 특히 나이가 많거나 배움이 적은 사람들은 오히려 時代가 要求하는 情報를 접할 機會는 점점 적어지고 있다.

사람이 원만한 삶을 營爲하려면 많은 知識과 情報의 入手는 필수불가결하다. 이런 知識과 情報를 習得하는 方法으로는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얻는 부분도 있겠지만, 傳播性이 强한 大衆媒體를 통해 大部分의 知識과 情報를 入手하고 있다. 故로 大衆媒體의 傳播性과 그 重要性을 여기에서 再三 擧論할 必要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나라 大衆媒體의 2대 山脈인 放送과 新聞이 時代的 所任을 다하고 있느냐하는 問題에 대해서는 疑問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大衆媒體들이 國民들에게 사랑을 받고 發展하려면 늘 깨어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未來를 先導하는 로드맵을 꾸준히 再創造해 國民들에게 提供해야한다.

예를 들면, 地球村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細細한 消息에서부터 未來 우리국민들에게 닥쳐올 不確實한 事態에 對備한 知識과 生活方式까지 徹底한 分析과 確實한 代案마련이야말로 大衆媒體의 存在理由요! 時代的 召命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처럼 大衆媒體가 날이 갈수록 社會的 比重이 높아지는데 비해, 大邱慶北의 大衆媒體는 그 동안 社會的 責務와 役割에 充實했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내세울만한 自體製作프로그램도 하나 없고, 時代를 앞서가는 知識과 情報도 大邱市民과 慶北道民들에게 제대로 提供하지 못한다면 그 存在價値는 果然 있다고 할 수 있을까? 故 朴 正 熙 前大統領逝去以後 大邱慶北人들의 生活環境은 急速히 衰落의 길로 접어들어 꿈과 希望을 잃어버린 지 오래 되었다.

過去指向的이고 官僚的인 公職社會에서 부터 社會全般에 걸친 保守性向의 地域情緖로 말미암아 지난 歲月동안 우리地域民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그 解決方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急速하게 變하는 地球村環境 속에서 大邱慶北人들 한 사람한 사람 무엇을 準備해야 하는지 等等 大邱慶北을 代表하는 매스컴들이 準備하고, 努力해야 할 部分은 너무나도 많다.

그동안 大邱慶北을 代表하는 매스컴들은 中央의 放送프로그램을 單純히 傳達하는 受動的인 思考方式에 陷沒되어 地方放送으로써 眞正한 責務와 役割에 너무나 疏忽히 하지 않았나하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잘못을 범하기 전에 時代를 앞서가는 大衆媒體로써 거듭 태어나야 한다.

뼈를 깎는 苦痛을 堪耐하는 挑戰精神으로 大邱慶北을 全國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先鋒에 서야한다. 時代를 앞서가는 大邱慶北매스컴으로 거듭 태어나지 않고는 地方放送으로써의 位相은 날이 갈수록 萎縮할 것이며, 最後에는 地方放送인 大邱慶北매스컴의 存在價値마저 잃어버릴게 될게 뻔하다.

故로 大邱慶北매스컴에 從事하는 放送人들의 思考의 轉換과 努力이야말로 時代的 要求요! 大邱慶北이 사는 길이다. 하드웨어인 建物과 放送施設을 아무리 잘 갖춘다고 해도 소프트웨어인 大邱慶北매스컴分野에 從事하는 放送人들의 實事求是的인 熱情과 時代를 앞서가는 先見之明이 없고서는 大邱慶北의 未來는 결코 밝다고 할 수 없다.

近來 大邱慶北은 《大邱慶北經濟自由區域》을 指定받았다. 또한 新政府出帆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時代的 變換機를 맞아 大邱慶北은 다시 한 번 飛翔할 수 있는 準備를 徹底히 해야 한다. 특히 大邱慶北이 全國에서 가장 살기 좋은 都市를 만드는데 大邱慶北매스컴의 責務와 役割이야말로 社會 어떤 組織보다 重要하고 效果가 크다.

中央放送보다 地方放送이라는 恨歎性 넋두리나 自愧感에 빠져있을게 아니라 地方放送으로써 發想의 轉換과 時代的 要求에 能動的으로 對處해 大邱慶北이 國際社會에서 우뚝 설수 있도록 國內外 探訪 및 新鮮한 自體프로그램製作에 더욱 熱情을 쏟아야 한다.

변변한 自體製作프로그램 하나 없는 大邱慶北매스컴이라는 汚名도 벗고, 國際社會속의 大邱慶北으로 우뚝 세울 살아있는 프로그램하나라도 제대로 만들어보기를 積極的으로 勸해본다. 大邱慶北은 他 都市에 比해 이제 서야 겨우 《未來成長動力》을 찾는데 눈을 뜬 狀態다.

그러나 大邱慶北의 매스컴들은 아직도 自身들의 責務와 役割이 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大邱慶北民들에게 꿈과 希望을 주려면 비전이 있는 프로그램을 自體製作해 一週日에 한번정도는 固定的으로 放送해야한다.

▲예를 들면, 大邱慶北의 매스컴이 제일 먼저 自體製作해야할 프로그램으로 地域出身인

1. 「大統領國際科學都市特別委員長인 서 상 기 國會議員」

2. 「敎育國際化特區法案을 提出한 大統領引受委員會 社會/敎育/文化分科委員會幹事인 이 주 호 國會議員」

3. 「大邱慶北硏究院 홍 철 院長」 등을 招請해 大邱慶北을 위한 座談會를 開催하는 方法도 한 번 考慮해 볼만 하다.

▲大邱慶北의 未來비전과 大邱慶北民들에게 삶의 意慾을 복 돋우기 위한 具體的인 內容과 方法은 아래와 같다.

⑴ 放送內容 : 大邱慶北의 未來먹거리創造, 大邱慶北民의 올바른 意識變化誘導, 其他問題 等

⑵ 放送時間帶 : 每週저녁時間

⑶ 放送所要時間 : 100分 程度

⑷ 放送期間 : 1年 程度

⑸ 프로그램進行形式 : 政治人, 專門家, 視聽者間 相互討論이 可能한 座談會形式

⑹ 招請人士 : 討論內容의 立法化와 豫算確保를 위해 該當國會議員 1~2名과 各 分野 最高專門家 1~2名 程度

大邱慶北매스컴은 上記에서 簡單히 紹介한 것을 參考삼아 大邱慶北의 未來를 위한 自體프로그램製作에 더 많은 熱情과 努力이 뒤따라야 한다. 아울러 大邱慶北의 放送人들의 思考의 轉換과 時代를 앞서가는 先見之明이 없고서는 大邱慶北의 未來는 擔保할 수가 없다.

나는 燦爛히 飛翔하는 大邱慶北의 未來를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아마 이것은 우리 民族이 모두가 바라는 希望이요! 꿈일 것이다. 機會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고 努力하는 者만이 그 機會를 잡을 수 있다. 모처럼 찾아온 大邱慶北의 飛翔할 機會를 大邱慶北人들과 大邱慶北의 放送人들은 무심히 흘러 보내는 잘못을 두 번 다시 되풀이해서는 결코 안 된다.



中國經濟文化硏究所 代表 尹 鍾 植
(中國 北京)中央民族大大學院 法學博士
E-mail : koyoon54@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