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할려고 가입했고 쓴소리로 떠납니다.

파워FM 4시뉴스에 경산쪽 사고소식 전하는 도중에
딱 잘라먹고 날씨인가 하더군요.

일전에도 같은 내용으로 의견을 제시 했는데
TBC는 방송모니터도 하지 않습니까?
청취자 입장에서 모니터 해 보세요 뉴스도중 짤라먹는 것이
얼마나 좋은 방송장면인가.

TBC에서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신듯 하군요
TBC가 있어 시청자/청취자가 존재 한다고 생각 하고 계시는군요
시청자/청취자가 있어서 TBC가 존재를 합니다.

시청자의견란만 있었지 TBC에서 시청자의견등에는
골라 답변하기와 보수적인 답변 태도에 실망이 큽니다.

아무리 TBC자체 제작프로그램을 잘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시청자의 시청률이 떨어진다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재편하는것이
관례이지 않습니까? TBC는 너무 고집스런 운영을 하시는군요.

저야 일찌감치 TV를 멀리하고 있지만
그래도 야구시즌이 끝나서 드림FM 고맙게 청취하고 있었습니다만,
TV뿐만 아니라 라디오까지 너무 심하군요.

이젠 TBC멘트 로고만 봐도 역겹습니다.
짧은 회원가입을 여기서 마감하면서
TBC다시는 청취/시청 하지 않겠습니다.

한사람의 시청자/청취자가 떠난다고 해도
눈 껌쩍 하지 않겠지만요.

글 올리면서 탈퇴하고 갑니다. 수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