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사장님 꼭 읽으세요...시민이.,

  •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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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2-18 12:56
일요일 저녁 공연을 보고자 지저동에서 갔지만 시간때가 시간때인지라 조금 정체가 되어도 공연 본다는 생각에 어렵게 찾아서 도착했는데 초대권이 있어도 좌석표가 없다는 소리에 이럴꺼면 초대권을 뭐한데 나눠주었노 라는 소리를 했기로 서니 팔짱끼고 껌씹던분 가관도 갑자기 시민에게 소리치면서 \"사람들이 초대권이 있는게 무슨 대단한건줄 아나 사람들이 예의가 있어야지\"라고 하는 순간 정말 뭐 저런 xx가 있나 했다 사실 그 사람 말한 수준에 놀라고 기가막혔다 40대 중후반 된것 같던데 연세드신분들 엄마 아빠하고온 어린이들이 있고 대구시민을 초대한다고 초대권을 배포했으면서 뭐 그리 목청 돋구어서 할말이 많았는지 묻고 싶다 뚱뚱한 남자분 예의 시민들한데 묻지 마시고 본인 부터 각성하세요 팔짱끼고 입안엔 껌인지 뭔지 오물거리면서 예의 운운하지 마시고 본인부터 돌아보세요 집에 와서 잠이 안올 정도로 기분이 나쁘던데 그 멀리 까지 가지 그런 소리까지 들었다는 자체가 어떤 한분은 그 한사람의 행동에 기분이 엄청 상해서 부인하고 초대권까지 찣고 발걸음 돌리던데 어쨌거나 앞으로 이런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설령 자리가 없다고 해도 주체하는 측에서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 그까지만 했었으면 좋왔을텐데..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는 말 \"티비시\"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