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권 남발이 문제가 아닙니다..
- 김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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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17 13:26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올줄 몰랐다구요?
저는 집이 칠곡입니다..
무료 행사라서 그런게 아니라 프로그램이 참 좋은 음악회 같아서 마음먹고 초대권을 받으러 TBC본사까지 버스타고 몇시간이 걸려 갔습니다. 거기 초대권을 나눠주시는분 말씀이 1인당 2장씩 밖에 못준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애들이랑 신랑까지 오니 4장은 있어야겠다고 말씀드리고 안된다고 하는거 거의 억지를 써서 4장을 공연 일주일 전에 초대권을 가지고 다시 집으로 와서 애들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면서 공연날을 기다렸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벌써 1시간전에 도착한터라서 별로 줄에 연연하지 않고 애들 화장실도 데려갔다가 사람들 뒤에 천천히 섰죠..초대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아가씨 한분이 나와서 표가 모자랄꺼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뭐 초대권인데라는 마음으로 주변 구경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서 딱 끊기더군요..그리고 이런 문구가 적힌 프린트물 한장을 들더군요.
\"성원에 감사합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방송이 되겠습니다\"
한가지 물어봅시다.
제가 TBC성원하러 몇주를 기다려 갔습니까?
제가 표가 왜 없냐고 항의하는 시민들을 팔짱끼고 콧구멍파믄서 실실 웃는 TBC직원 보러 몇시간 차타고 지산동까지 갔습니까?
제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올줄 몰랐다는 한 스텝아가씨의 해명을 들으러 애들 데리고 그렇게 갔습니까?
TBC는 대구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씀하신 단체아닙니까?
제가 TBC한테 대구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방송이 되어달라고 말했습니까?
TBC가 그렇게 슬로건 걸고 이야기 한 방송 아닙니까?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와서 정말로 표를 못 나눠줄 처지가 되었으면 단순히 사과 몇마디하고 끝나야 할 문제인가요?
참 쉬워서 좋군요..
개개인들의 소박한 연말의 꿈을 박살낸지도 모르는 TBC가 무슨 시민들을 대변하신다는 말씀입니까?
그렇게 좋은 행사 기획하시면서 지금쯤 게시판에 TBC덕분에 좋은 공연 잘보게 되었다는 감사 댓글은 커녕 왜 사람들한테 지탄받을 짓을 하는지 돈쓰고 욕먹는 그런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TBC는 똑똑한 사람들 모인 방송 단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표가 없어서 화내는 시민들은 당연한거겠지만 저도 정말 화가 났지만 정작 사람들을 더 부채질 한것은 덩치 크고 뚱뚱한 안경끼고 눈 작은 아저씨..이 아저씨 가관이더군요.팔짱 끼고 자리를 뜨지도 않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안하면서 사람들 항의하면 화 내면서 가끔 코딱지 후비면서 사람들 쪽으로 튕기고는 썩소를 보내는 그 아저씨 가슴팍에 스텝이라는 패찰 달고 팔짱끼고 사람들 항의 하니깐 끝까지 팔짱 안풀고 뒤 돌아보면서 시간가길 기다리던 아저씨..한분은 안경끼고 있던 사람이 한분 더 있었는데 젊어보이는 아저씨 그분 혼자 어쩔줄 모르고 어색한 얼굴로 왔다갔다하고..
어이없어서 발길을 돌렸지만 TBC.... 글쎄요..
그런 평이한 댓글만 달고 그런 의미없는 해명을 하는것은
안시켜도 정치판이나 공무원이나 똑 같네요..
사람들을 지켜주고 일반인들을 대변해줘야할 방송이 한심하기 짝이없네요.
뭐.. 그렇다고 무슨 큰 대책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사과 방송 한마디라도 하시고 담부터는 그럴줄 몰랐다라는 책임없는 말하지 않게 볼수도 없는 공짜 초대권 나눠주지 마시고 좋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수있게 공연기획을 잡으세요!
마지막으로 그 두 아저씨 특히 안경쓰고 코 파던 그 아저씨 얼굴 생각만 해도 정말 짜증나네요..그런 사람이 TBC를 대표해서 사람들한테 표없다고 사과하던 한 사람이었으니..
저는 집이 칠곡입니다..
무료 행사라서 그런게 아니라 프로그램이 참 좋은 음악회 같아서 마음먹고 초대권을 받으러 TBC본사까지 버스타고 몇시간이 걸려 갔습니다. 거기 초대권을 나눠주시는분 말씀이 1인당 2장씩 밖에 못준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애들이랑 신랑까지 오니 4장은 있어야겠다고 말씀드리고 안된다고 하는거 거의 억지를 써서 4장을 공연 일주일 전에 초대권을 가지고 다시 집으로 와서 애들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오손도손 이야기도 나누면서 공연날을 기다렸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있길래.. 벌써 1시간전에 도착한터라서 별로 줄에 연연하지 않고 애들 화장실도 데려갔다가 사람들 뒤에 천천히 섰죠..초대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아가씨 한분이 나와서 표가 모자랄꺼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뭐 초대권인데라는 마음으로 주변 구경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서 딱 끊기더군요..그리고 이런 문구가 적힌 프린트물 한장을 들더군요.
\"성원에 감사합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방송이 되겠습니다\"
한가지 물어봅시다.
제가 TBC성원하러 몇주를 기다려 갔습니까?
제가 표가 왜 없냐고 항의하는 시민들을 팔짱끼고 콧구멍파믄서 실실 웃는 TBC직원 보러 몇시간 차타고 지산동까지 갔습니까?
제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올줄 몰랐다는 한 스텝아가씨의 해명을 들으러 애들 데리고 그렇게 갔습니까?
TBC는 대구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씀하신 단체아닙니까?
제가 TBC한테 대구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방송이 되어달라고 말했습니까?
TBC가 그렇게 슬로건 걸고 이야기 한 방송 아닙니까?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와서 정말로 표를 못 나눠줄 처지가 되었으면 단순히 사과 몇마디하고 끝나야 할 문제인가요?
참 쉬워서 좋군요..
개개인들의 소박한 연말의 꿈을 박살낸지도 모르는 TBC가 무슨 시민들을 대변하신다는 말씀입니까?
그렇게 좋은 행사 기획하시면서 지금쯤 게시판에 TBC덕분에 좋은 공연 잘보게 되었다는 감사 댓글은 커녕 왜 사람들한테 지탄받을 짓을 하는지 돈쓰고 욕먹는 그런짓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TBC는 똑똑한 사람들 모인 방송 단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표가 없어서 화내는 시민들은 당연한거겠지만 저도 정말 화가 났지만 정작 사람들을 더 부채질 한것은 덩치 크고 뚱뚱한 안경끼고 눈 작은 아저씨..이 아저씨 가관이더군요.팔짱 끼고 자리를 뜨지도 않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안하면서 사람들 항의하면 화 내면서 가끔 코딱지 후비면서 사람들 쪽으로 튕기고는 썩소를 보내는 그 아저씨 가슴팍에 스텝이라는 패찰 달고 팔짱끼고 사람들 항의 하니깐 끝까지 팔짱 안풀고 뒤 돌아보면서 시간가길 기다리던 아저씨..한분은 안경끼고 있던 사람이 한분 더 있었는데 젊어보이는 아저씨 그분 혼자 어쩔줄 모르고 어색한 얼굴로 왔다갔다하고..
어이없어서 발길을 돌렸지만 TBC.... 글쎄요..
그런 평이한 댓글만 달고 그런 의미없는 해명을 하는것은
안시켜도 정치판이나 공무원이나 똑 같네요..
사람들을 지켜주고 일반인들을 대변해줘야할 방송이 한심하기 짝이없네요.
뭐.. 그렇다고 무슨 큰 대책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사과 방송 한마디라도 하시고 담부터는 그럴줄 몰랐다라는 책임없는 말하지 않게 볼수도 없는 공짜 초대권 나눠주지 마시고 좋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수있게 공연기획을 잡으세요!
마지막으로 그 두 아저씨 특히 안경쓰고 코 파던 그 아저씨 얼굴 생각만 해도 정말 짜증나네요..그런 사람이 TBC를 대표해서 사람들한테 표없다고 사과하던 한 사람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