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07 세계 아마추어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에
영무체육관 소속 선수가 한국대표의 일원으로 출전하여
대한민국 출전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고 귀국하였습니다...

IFMA 세계 아마추어 무에타이 선수권대회는
태국 국왕 생일을 기념하여 10일동안 매년 개최되는
태국 전역으로 생방송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에타이 대회이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00여개국 1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룰은 팔꿈치 공격, 무릎 차기 등 무에타이의 모든 기술이 허용되지만
올림픽 정식종목 진출을 목표로 하는 아마추어 대회인 관계로
선수들은 보호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으며 IOC위원들을 비롯한
스포츠계와 영화계의 세계적인 스타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본 대회에 저희 대한민국에서도 한국 챔피언 급의
실력을 갖춘 남여선수들을 매년 출전시켜 왔으나
그동안 단 한번도 금메달을 획득한 적이 없었던만큼
이번 우리 지역 선수의 금메달 획득은 국내 무에타이계에
새로운 획을 긋고 우리나라 선수들의 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영무체육관 선수의 금메달 획득은
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출전했던 국내 역사상 최초이며,
이번대회 유일하게 획득한 금메달(한국팀 금1, 동3 획득)로서
태국 국왕 생일날 국왕의 격려와 함께 시작된
결승전에서 승리가 확정되자 경기를 지켜본 우리나라 협회담당자들,
대회를 참관왔던 부산시 관계자 여러분들과 한국 응원단들이
끌어안고 서로를 격려하며 기뻐하였으며, 경기 후 태국 하늘에
울려퍼지는 애국가 소리에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적인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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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mma/view.do?cate=23791&newsid=2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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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문의는 영무체육관 사무국 054-464-0775로
전화주시면 상세히 설명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