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새로운 진보, 담대한 제안 -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등록하며
- 김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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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30 16:27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국사회당의 대통령 후보 금민입니다. 저는 최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국민 여러분과 만나고자 합니다.
제가 국민 여러분과 만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무겁지만 소박한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는 것, 이 땅에 사는 모두에게 밝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저 금민과 한국사회당은 이러한 위기를 헤치고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이지만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오랜 세월 이 땅을 짓눌러 온 정전 체제, 냉전 체제가 깨지고 평화 체제가 수립되기 직전입니다. 이를 더욱 밀고 나가 한반도의 비핵화만이 아니라 재래식 무기까지 줄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의 기운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남북이 함께 번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87년에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낸 민주주의 체제는 더욱 발전시켜야 합니다. 대통령 직선제와 같은 형식적 민주주의에 머물지 않고, 헌법에 보장된 제반 자유권이 분명히 보장되고, 사회권이 더욱 확대되며, 인권의 보장이 기본적인 가치가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시급한 과제가 있습니다. 아니 평화와 민주주의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보편적, 적극적 복지를 통한 국민적 통합, 질 좋은 일자리의 확대와 함께 가는 좋은 성장입니다. 더 이상 고용 없는 성장, 국민 대다수를 소외시키는 성장은 안 됩니다. 더 이상 국민이면서도 국민이 아닌 사람들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저는 이를 위해 우선 복지를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로 삼고자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복지는 사회적 약자를 통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 주거, 교육, 노후 등을 보장함으로써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활력 있는 사회와 국가를 만드는 노력입니다. 저는 국가가 이를 적극적으로 보장할 의무를 지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음으로 저는 노동사회혁신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식 기반의 숙련 노동자를 늘리는 대안경제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복지와 교육, 고용의 선순환을 기초로 한 노동사회 혁신과 산업 재편, 사회적 일자리의 확대를 추구하는 대안경제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화된 오늘날 약탈적인 금융자본을 통제해야 하고, 성난 파도처럼 다가오는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보다 이윤을 앞세우는 자본에 대한 국민적 통제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국민 모두의 돈인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를 대폭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금융 시장과 대기업은 국민 모두의 이익과 조화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경제가 어렵고, 위기가 심할 때 비합리적인 한탕주의나 자포자기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성의 나침반을 유일한 등불로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금민은 이번 대선이 그러한 이성의 나침반을 찾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혜와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진보의 새로운 길을 찾고, 미래를 개척하는 담대한 제안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1월 30일
금민 한국사회당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
한국사회당의 대통령 후보 금민입니다. 저는 최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국민 여러분과 만나고자 합니다.
제가 국민 여러분과 만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무겁지만 소박한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는 것, 이 땅에 사는 모두에게 밝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저 금민과 한국사회당은 이러한 위기를 헤치고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이지만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오랜 세월 이 땅을 짓눌러 온 정전 체제, 냉전 체제가 깨지고 평화 체제가 수립되기 직전입니다. 이를 더욱 밀고 나가 한반도의 비핵화만이 아니라 재래식 무기까지 줄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의 기운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남북이 함께 번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87년에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낸 민주주의 체제는 더욱 발전시켜야 합니다. 대통령 직선제와 같은 형식적 민주주의에 머물지 않고, 헌법에 보장된 제반 자유권이 분명히 보장되고, 사회권이 더욱 확대되며, 인권의 보장이 기본적인 가치가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시급한 과제가 있습니다. 아니 평화와 민주주의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보편적, 적극적 복지를 통한 국민적 통합, 질 좋은 일자리의 확대와 함께 가는 좋은 성장입니다. 더 이상 고용 없는 성장, 국민 대다수를 소외시키는 성장은 안 됩니다. 더 이상 국민이면서도 국민이 아닌 사람들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저는 이를 위해 우선 복지를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 권리로 삼고자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복지는 사회적 약자를 통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 주거, 교육, 노후 등을 보장함으로써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활력 있는 사회와 국가를 만드는 노력입니다. 저는 국가가 이를 적극적으로 보장할 의무를 지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음으로 저는 노동사회혁신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식 기반의 숙련 노동자를 늘리는 대안경제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복지와 교육, 고용의 선순환을 기초로 한 노동사회 혁신과 산업 재편, 사회적 일자리의 확대를 추구하는 대안경제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화된 오늘날 약탈적인 금융자본을 통제해야 하고, 성난 파도처럼 다가오는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보다 이윤을 앞세우는 자본에 대한 국민적 통제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국민 모두의 돈인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를 대폭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금융 시장과 대기업은 국민 모두의 이익과 조화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경제가 어렵고, 위기가 심할 때 비합리적인 한탕주의나 자포자기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성의 나침반을 유일한 등불로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금민은 이번 대선이 그러한 이성의 나침반을 찾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혜와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진보의 새로운 길을 찾고, 미래를 개척하는 담대한 제안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1월 30일
금민 한국사회당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