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씨께서 진행하시는 한밤의 데이트에 대해 문의드리겠습니다.

저는 SBS 99.3MHz 소유진의 러브러브를 잘 듣고 있는 청취자입니다.

한동안 제가 시험기간이여서 못 들었죠.

그리고 시험이 딱 끝난 후 이제 들어야지~ 하면서 딱 듣는 순간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소유진 언니의 목소리가 아니였던 것입니다.

저는 너무 황당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계속 하고 있던 겁니다.

다른 분들 의견 보니까 청취자들에게 제대로 통보하지도 않고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대구에 안나오긴 하지만 K본부에서 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도 못 듣는 판에, 소유진의 러브러브까지 못듣다니.

M본부의 박경림의 심심타파와 박명수의 펀펀라디오도 개편을 맞아 다 DJ가 바뀌어 속상합니다.

부디 청취자들 마음을 알아주시고 물론.. 지역 발전도 중요하지만 청취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게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제 의견은 지상파 라디오를 듣고 싶습니다.

중간에 그만 보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관리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