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청취자들이 원하는 방송을 만들어 달라는 겁니다.!!

  •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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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0-24 14:10
먼저 답변 내용을 단 이윤영씨는 TBC 방송국 관계자인가요?

그렇지 않고 정말 TBC 라디오 청취자라면 이런 글을 쓸 수가 없을텐데요.

라디오 방송을 들어보시기나 하시는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기는

하시는지 한번 확인해 보십시요. 라디오 프로그램이 6개정도 있는데

프로그램 스타일이 거의 다 비슷합니다. 특징이 없어요.

다 뭐 영화음악,팝음악,클래식,째즈,가요 그리고 사연 읽어주고

노래 틀어주고, 또 문제가 뭐냐면 홈페이지에 가보면 사연도 하루에

하나 겨우 올라오고 안 올라오는날도 있고, 물론 문자,우편도 있겠지만요.

제가 대구,경북의 한 사람으로서 TBC방송국을 무시하겠습니까?

청취자로서 따끔한 충고와 화가 나서 불만을 말하는 겁니다.

저도 지역방송국은 어느정도의 권한을 갖고 있어, 자사 방송을 어느정도

틀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라디오도 방송사

사정상 그냥 듣고 있었지만, 이번 개편 때 추가로 라디오프로그램을

아무 공지나 청취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갑자기 바뀐 것에 화가 납니다.

그리고 이번 새로 개편 된 라디오도 들어보니까 기존의 방송과는 전혀

달라진게 없고 특징없는 비슷한 형식입니다. 그럴 바엔 왜 새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냐 이말입니다.

어차피 옆 방송국 MBC "이언,김신영의 심심타파"나 "성시경의 푸른밤" 으로

이사가는 건 시간문제인데요. 솔직히 제말이 틀립니까?

청취자들이 원래 서울SBS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를 좋아하고 잘 듣고

있었는데 계속 듣도록 하면 되는데 왜 방송을 마음대로 끊냐 이말입니다.!

이말에 대해서는 방송사 사정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겠지만,

결국은 청취자들은 무시하고 생각도 안하고, 끝에 가면 결국은 방송사의

이익 때문이 아닌가요?

나머지 6개 프로그램이 잘 되고 있고 또 개편때 추가로 프로그램이 생기면

어쩔수 없이 이해라도 하지, 지금 기존의 프로그램도 별로 인기가 없는데,

또 새롭게 프로그램을 만드니 청취자 입장에서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죠.

이건 충분히 방송사에서 청취자의 입장을 조금만이라도 생각했다면

충분히 조정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 다시 한 번 라디오 개편에 대해 불만을 표합니다.

하루 빨리 라디오 채널을 다시 원상태로 돌려주십시요.★★★


<<<참고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TBC방송국,제작진 측에 개인적인 불만이

있거나, 무시하거나 그런 건 전혀 없습니다. 저도 대구,경북의 한사람으로서,

현재 TBC 방송을 청취하고 시청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라디오개편에 대해

방송국에 의견을 말하는 겁니다.>>>




(답변 달아주신분!! 그리고 참고로 글에 대해서 반박하는 내용을 달려면

제대로 논리있게 근거를 제시하면서 말씀하십시요,

이윤영 씨 처럼 그냥 뭐 반항하는식으로 TBC 방송국 편만 들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