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야외음악회]내일 수성못 수변무대-두산동사무소 앞
- 이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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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3 09:48
[모임 소개]
카페 소개 : 80년대초 각자 음악활동을 하다가 80년대 중반부터 대구시내 합창의 집 코러스에서
라이브음악과 통기타를 사랑하던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코러스 모태이던 대구통기타동우회를 거쳐 이후 10여년을 발전, 부흥하던
언더그라운 통기타음악은 IMF 이후 랩뮤직, 댄스 등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 시작하면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몇몇은 서울 등 본격적인 메스컴 활동을 여전히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금도 음악을 업으로 삼는 회원들도 있지만, 많은 회원들은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
음악과 멀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늘 서로를 그리워하던 우리는 20여년이 지난 지금에야
비로소 이곳을 통해 다시 만나려 합니다.
\"코러스\" 카페는 바로 회원여러분의 카페입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주세요.